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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한울 이어 다른 원전도 부활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4 22:28: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bLxTZ6Fp9">
          <p dmcf-pid="Ygvmb8DxzK" dmcf-ptype="general">원자력발전소 신한울 3·4호기 건설 공사가 재개되면서 원전업계가 환영하고 있다. 정부 원전 생태계 복원이 본격화함에 따라 추가 원전 건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p>
          <p dmcf-pid="GEXS8eCn0b" dmcf-ptype="general">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에너지위원회에서 신규 원전 건설 추진을 공식화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9gRW1Q0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29일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현장을 방문, 탈원전 정책 전면 재검토와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 등 원자력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4/segye/20240914220300478bqbv.jpg" data-org-width="680" dmcf-mid="yMqFok5r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4/segye/20240914220300478bq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29일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현장을 방문, 탈원전 정책 전면 재검토와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 등 원자력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H2uAm0C0q" dmcf-ptype="general">
            이어 지난 6월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도 최대 3기의 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계획이 포함됐다. 건설 중인 새울 3·4호기와 건설에 착수한 신한울 3·4호기 외 최대 3기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div>
          <p dmcf-pid="ZsFYMLTNpz"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새 원전이 추진된다면 주민 수용성 등을 고려해 부지 선정 등 상당 부분 사업 진척이 이뤄졌다가 문재인 정부 시절 백지화된 경북 영덕 천지 1·2호기와 강원 삼척 대진 1·2호기의 재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을 내놓는다. </p>
          <p dmcf-pid="5D1yQiSgF7" dmcf-ptype="general">천지 1·2호기와 대진 1·2호기 건설 예정 부지는 모두 전원개발사업예정구역으로까지 지정돼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일부 토지를 매입했지만, 탈원전 정책으로 진전되지 않았다. </p>
          <p dmcf-pid="1cXS8eCnzu" dmcf-ptype="general">당시 천지 원전 쪽의 사업 진척도와 주민 수용성이 높았던 점 등을 근거로 신규 원전이 추진된다면 천지 원전이 우선적으로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p>
          <p dmcf-pid="twtWxnva3U" dmcf-ptype="general">천지 원전은 경북 영덕군 일대 부지를 예정하고 있다. 1400㎿(메가와트) 2기, 노형은 신형가압경수로(APR-1400)다. 대진 1·2호기는 강원도 삼척 지역이다. </p>
          <p dmcf-pid="FHfzkOUlUp" dmcf-ptype="general">이에 거론되는 해당 지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두 지역에서 원전을 찬성할지는 미지수다. 삼척의 경우 2019년 원전예정구역 지정 고시가 해제되면서 해당 부지에 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도 반대 여론이 있다.</p>
          <p dmcf-pid="356bwhzTp0" dmcf-ptype="general">이진경 기자 ljin@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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