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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윤정♥도경완 자녀 갈등…연우 인내심 폭발 "진짜 화난 거" (내생활)[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4 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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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4/xportsnews/20240914220408506ldnm.jpg" data-org-width="550" dmcf-mid="y1LApbaV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4/xportsnews/20240914220408506ldn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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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도도남매가 LA 길거리서 갈등을 빚었다.<br><br> 14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장윤정 부부의 자녀 도연우와 도하영이 LA 거리를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br><br> 한 기념품 샵에 들어간 두 사람은 각각 사고 싶은 물건을 고른 후 계산대에 모였다. 예산보다 훨씬 고가의 제품을 가져온 도하영을 위해 도연우는 자신의 돈을 보태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 장윤정 부부와 이현이의 감탄을 자아냈다.<br><br> 이후 LA 길거리를 걷던 도하영은 "힘들다. 아빠한테 가고 싶다"라며 도중에 주저앉아 도연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빠한테 갈 거야"라고 달래 다시 걷던 것도 잠시, 도하영은 길거리에 파는 '생명수'를 사달라며 도연우에게 졸랐다.<br><br> 이에 도연우는 단호하게 "우리 여기서 돈 다 쓰면 안돼"라며 도하영을 제지한 뒤 다시 길을 나섰다.<br><br> 그것도 잠시, 남매의 발걸음을 붙잡은 것은 360도 돌아가는 카메라를 체험할 수 있는 기념 촬영 장소. 도연우가 "하영아"라며 연신 동생을 불렀으나 도하영이 묵묵부답으로 카메라만 바라보자, 영상을 시청하던 도경완은 "완전히 저기에 정신이 팔렸네"라며 안타까워했다.<br><br> 다시 돌아온 도연우가 여동생의 손을 잡고 다시 걸어가려고 시도했지만, 도하영은 고개를 저으며 완강한 뜻을 내비쳤다. 이를 보던 장윤정은 "얘네 완전 갈등이다. 어떡해"라며 걱정하는 기색을 드러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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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4/xportsnews/20240914220409787dooy.jpg" data-org-width="550" dmcf-mid="Wpeo1uiB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4/xportsnews/20240914220409787doo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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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현이 역시 "연우도 참을 만큼 참았어 지금"이라며 두 사람의 팽팽한 긴장감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결국 화가 폭발한 도연우가 "하영아 빨리와"라며 강한 어조로 말했지만, 도하영이 "싫어 안 갈래"라고 응수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br><br> 이에 도연우가 "아 진짜"라며 화를 참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도경완은 "연우가 저 정도면 진짜 화난 거다"라며 걱정했다.<br><br> 이후 두 사람의 갈등 해결 장면이 나오기도 전에 VCR이 종료되자 장윤정은 "아니 적어도 화해하는 건 보여줘야지"라며 답답해했다. 한편 도경완은 "이렇게 끝나버리면 다음주까지 제가 또 시달린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 사진=ENA 방송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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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4GtLcZwzL"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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