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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꼭지에 집 산 저를 용서할 수 없네요”...40대 아빠의 ‘한숨’ [부동산 아토즈]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4 15:10: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BpcdhLFS">
          <div dmcf-pid="KP1YdVc6zl"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GjntvbY7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4/fnnewsi/20240914150010050uqpx.jpg" data-org-width="800" dmcf-mid="uZD6TwFO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4/fnnewsi/20240914150010050uqp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twjuH41pC"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용 84㎡가 60억원에 거래되면서 이슈다. 공급면적(34평형) 기준으로 3.3㎡당 1억7600만원으로 2억원에 가까운 금액이다. 집값 폭등기 때인 지난 2021년의 경우 서울 아파트 국평 최고 가격은 45억원을 기록했다. 3년만에 매년 아파트값이 5억원씩 오른 셈이다. 
          </div>
          <div dmcf-pid="VN97DnvazI"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국평 전고점 보니...서울만 천장 뚫어</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cfBmgWA7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 : 국토교통부·아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4/fnnewsi/20240914150010217bmyx.jpg" data-org-width="672" dmcf-mid="7JIeXC7v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4/fnnewsi/20240914150010217bmy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 : 국토교통부·아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GjntvbYUs" dmcf-ptype="general">
           <br>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와 아실 등에 따르면 국평 기준으로 전고점을 뚫은 곳은 사실상 서울이 유일하다. 다른 지역들은 2021년 가격 수준이거나 회복하지 못했다. 
          </div>
          <p dmcf-pid="8FrA7X8t3m" dmcf-ptype="general">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국평 최고가격이 2021년 45억원, 2022년 46억6000만원, 2023년 45억9000만원 등 집값 급등기 때 가격 수준을 유지해 왔다. 올해 들어 60억원을 기록하며 '60억 시대'를 열었다. </p>
          <p dmcf-pid="6CdPyr3Izr" dmcf-ptype="general">경기의 경우 2021년 전용 84㎡ 최고 가격은 22억원을 기록했다. 올들어 현재까지 최고 매매가는 22억9000만원으로 전고점 수준이다. </p>
          <p dmcf-pid="Pk4bsaYczw" dmcf-ptype="general">반면 인천은 전 고점 대비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전용 84㎡ 최고 매매가가 2021년 14억7000만원, 2022년 1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후 2023년 12억원, 올해에는 11억9500만원을 기록중이다. </p>
          <p dmcf-pid="QvLRHIuSUD" dmcf-ptype="general">지방 광역시도 사정은 비슷하다. 부산의 경우 2021년 집값 급등기 때 국민평형이 최고 18억30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올들어서는 5억원 가량 하락한 13억9000만원이 최고 매매가이다. 이 기간 대구도 17억원에서 15억원, 광주도 12억원에서 9억원, 울산도 12억원에서 10억원 등으로 내려갔다. 국평 최고가격 기준으로 서울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이나 하락한 셈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7hr93Rup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 : 국토교통부·아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4/fnnewsi/20240914150010389tsva.jpg" data-org-width="800" dmcf-mid="zEHA7X8t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4/fnnewsi/20240914150010389ts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 : 국토교통부·아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aJQWm0CUk" dmcf-ptype="general">
           <br>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집값 동조화 결국 '반짝'?...엇박자 심화</strong> 
           </div>
           <br>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이 지난 9월초 펴낸 ‘올 상반기 주택시장 분석 및 향후 전망’ 보고서를 보면 ‘동반 상승·동반 하락’이 다시 재현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LR8vDtsF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 :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4/fnnewsi/20240914150010681xnfn.jpg" data-org-width="800" dmcf-mid="q2sMGOUl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4/fnnewsi/20240914150010681xn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 :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IDNUGf50A" dmcf-ptype="general">
           <br>보고서는 2017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아파트 실거래가 변동률을 분석했다. 집값이 폭등했던 2020년과 2021년, 그리고 폭락했던 2022년의 경우 전 지역이 같이 움직인 것이 특징이다. 집값이 함께 오르고, 함께 떨어졌다. 상승기 때인 2020년과 2021년의 경우 지방 아파트 매매가도 12% 가량 올랐다. 
          </div>
          <p dmcf-pid="GjnMGOUluj" dmcf-ptype="general">반면 2017년~2019년에는 서울 아파트의 독주였다. 2017년의 경우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10.7% 올랐다. 이 때 수도권은 3.8% 상승했고, 지방은 1.2% 하락했다. 2018년과 2019년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10% 이상 뛰었고, 지방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2023년과 올 상반기도 예외는 아니다. 서울과 비 서울간 가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vOEB1Q0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 :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4/fnnewsi/20240914150010863cnvq.jpg" data-org-width="800" dmcf-mid="BDfBmgWA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4/fnnewsi/20240914150010863cn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 :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aJQWm0C7a" dmcf-ptype="general">
           <br>한 전문가는 “집값 동조화는 지난 2020년~2022년에 반짝 나타났던 현상”이라며 “다시 예전대로 지역과 상품에 따라 집값 흐름이 다르게 나타나는 탈동조화가 나타나고 있고, 양극화의 골이 더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div>
          <p dmcf-pid="ZYlm20e73g" dmcf-ptype="general">시장 전망도 탈 동조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서는 “주택시장 내부 요소 중 가격 상승요인은 단기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이 예상된다”며 “반면 하락요인은 중장기적으로 점진적 영향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비수도권은 하향 안정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일부지역은 보합 전환, 공급 과잉 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br>#60억 #부동산아토즈 #동조화 </p>
          <p dmcf-pid="5skg0W2XFo" dmcf-ptype="general">ljb@fnnews.com 이종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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