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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굴종외교” “개혁미뤄” 연휴 첫날 文정부 겨눈 한동훈·한덕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4 14:57: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동훈 “北우라늄, 과거 굴종외교가 만든 현실”<br>한덕수 “의료개혁 고통 미룬 탓에 지금 큰 비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SxCvbYil">
          <p dmcf-pid="W68TV6wMeh" dmcf-ptype="general">추석 연휴 첫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나란히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여당과 정부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추석 명절 민심을 향한 여론전의 선봉에 나선 모양새다.</p>
          <p dmcf-pid="YcAzacZwRC"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오전 10시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이 우라늄 농축 시설을 대놓고 공개했다. (이는) 과거 대북·대중 굴종 외교가 만들어낸 현실”이라면서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비판했다. 한 대표는 “그래서인지 민주당은 북한 이야기만 나오면 평소와 달리 아주 과묵해진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GhC6shzTLI"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이어 “곧 미국과 일본의 리더가 바뀐다. 우리 안보 상황도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정쟁과 방탄에만 몰두하지 말고, 북핵으로 위협당하는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LnFdLTN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2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열린 경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4/mk/20240914124201559vzvs.jpg" data-org-width="700" dmcf-mid="Qd2hbVc6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4/mk/20240914124201559vz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2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열린 경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iJ1RiSgMs" dmcf-ptype="general">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날 오전 거의 같은 시각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의료 개혁에 대해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div>
          <p dmcf-pid="ZagpnaYcem" dmcf-ptype="general">한 총리는 “모든 개혁이 어렵지만 의료개혁은 특히 고통스럽다”면서 “개혁의 고통이 버거워 모두가 미룬 탓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큰 비용을 치르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겸허하게 경청하되 국민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면 심지 굳게 밀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5hC6shzTnr"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020년 문재인 정부는 의대 정원을 매년 400명씩 10년간 총 4000명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당시 코로나19로 의료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파업에 나서자 문 정부는 증원 계획을 백지화한 바 있다.</p>
          <p dmcf-pid="19KIq9j4Rw" dmcf-ptype="general">정치권 한 관계자는 “대통령 지지도가 낮은 상황에서 당·정을 이끌어가는 한 대표와 한 총리가 정권의 추진 동력을 잃지 않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의지가 읽혀진다”고 풀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3Fj53Ru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충북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4/mk/20240914124202812korf.jpg" data-org-width="700" dmcf-mid="x1J1RiSg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4/mk/20240914124202812ko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충북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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