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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친언니 가수 데뷔에도 기뻐할 수 없는 뉴진스 다니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4 08: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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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OOtdlqy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리비아 마쉬.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4/sportskhan/20240914085122176nmie.jpg" data-org-width="559" dmcf-mid="9QiOqgWA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4/sportskhan/20240914085122176nmi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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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비아 마쉬.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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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IIFJSBWI0" dmcf-ptype="general"><br><br>그룹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가 가수로 데뷔한다.<br><br>워너뮤직그룹의 워너뮤직코리아는 13일 새로운 글로벌 레이블 엠플리파이(MPLIFY) 론칭 소식과 함께 첫 아티스트로 올리비아 마쉬의 합류를 알렸다.<br><br>올리비아 마쉬는 뉴진스 멤버 다니엘의 친언니로, 호주와 대한민국 복수 국적을 갖고 있다. 한국 이름은 모규나다. 모규나는 과거 다니엘과 함께 키즈모델로 활동했다.<br><br>지난 4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의 OST ‘LAVA’를 부른 가수 ‘GYUNA(규나)’가 다니엘의 친언니라고 알려지며 가수데뷔설이 제기된 바 있다.<br><br>엠플리파이는 올리비아 마쉬에 대해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뛰어난 재능과 독창성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K팝 프로듀서 및 작곡가들과 협업해오며 실력을 쌓아왔으며, 오는 10월 데뷔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올리비아 마쉬는“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하루빨리 제 음악을 모든 분들께 선보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br><br>엠플리파이 총괄 프로듀서 사무엘 구(Samuel Ku)는 “워너뮤직의 광범한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하여 아티스트와 팬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라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평소대로라면 올리비아 마쉬의 데뷔는 큰 이슈와 함께 축하 받을 일이었겠으나, 올리비아 마쉬 동생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br><br>하이브와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의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되고 ‘뉴진스의 엄마’로 불리는 민 전 대표가 해임되면서 이와 관련된 잡음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br><br>뉴진스는 지난 11일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갑작스레 긴급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민희진을 다시 대표 이사에 앉혀 달라”고 요구했다. 또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를 직접 언급하며 “25일까지 현명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최후 통첩을 했다. 이에 하이브 측은 “원칙대로 할 것”이라고 밝히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고, 민 전 대표는13일 법원에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 가처분 신청을 냈다.<br><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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