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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추석 식중독 조심하세요"…최근 4년 간 발생건수 2.2배 증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4 08:23: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9N23eCn0b">
          <p dmcf-pid="bpeUYfkPpB" dmcf-ptype="general">최근 장기화하는 무더위로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dmcf-pid="KQrxBaYc0q" dmcf-ptype="general">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 현황은 2020년 164건, 2021년 245건, 2022년 311건, 2023년 359건으로 4년 사이 2.2배 증가했다.</p>
          <p dmcf-pid="9kZEJSBW7z" dmcf-ptype="general">지역별 발생 건수는 경기도가 18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광역시 136건, 서울특별시 116건 순으로 발생했다.</p>
          <div dmcf-pid="26DPzoyjF7" dmcf-ptype="general">
           <p>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 건수는 최근 4년간 학교가 80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체(53건), 어린이집(50건), 기타시설(45건), 유치원(23건) 순이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JhifE1m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 물가가 뛰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1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6만3283원, 대형유통업체는 36만2680원으로 집계됐다. 전통시장은 지난해 23만972원보다 14.0%, 대형유통업체는 31만7923원보다 14.1% 오른 수준이다. 24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4/akn/20240914081050856dxlo.jpg" data-org-width="745" dmcf-mid="qURpWVc6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4/akn/20240914081050856dxl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 물가가 뛰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1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6만3283원, 대형유통업체는 36만2680원으로 집계됐다. 전통시장은 지난해 23만972원보다 14.0%, 대형유통업체는 31만7923원보다 14.1% 오른 수준이다. 24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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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oTgPm0CUU" dmcf-ptype="general">식중독 발생의 원인균별 분석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식중독 원인불명의 바이러스가 33.3%(359건)로 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노로바이러스 18.3%(197건), 살모넬라 13.4%(145건), 병원성대장균 11.9%(128건), 캠필로박터제주니 7.0%(75건) 순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4m3sgYVZ3p" dmcf-ptype="general">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로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어 식중독 예방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명절 음식에 주로 사용하는 날달걀 및 생고기 등에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 요인이 많고, 100도에 끓여도 죽지 않는 식중독균이 존재해 주의가 필요하다.</p>
          <p dmcf-pid="8kZEJSBW70" dmcf-ptype="general">소 의원은 "식중독은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국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연휴를 맞아 국민들이 철저하게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6JhifE1m33" dmcf-ptype="general">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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