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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부 “北 핵보유 절대 용인 안해, 강력 규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4 02:0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北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br>“美 대선 앞 핵실험 가능성 추적”<br>日 “평화 위협… 핵폐기 요구할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sWDfSBWD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PLfWdhL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9.13/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4/donga/20240914014453496uuqp.jpg" data-org-width="1200" dmcf-mid="GoUynFMU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4/donga/20240914014453496uu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9.13/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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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Qo4YJlomi" dmcf-ptype="general">
           정부는 “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하면서 핵능력의 가속적 강화, 전술핵무기용 핵물질 생산을 운운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5VeblQmeEJ"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이날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와 관련해 “북한의 공개 의도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북한 전반 동향을 관찰하고 분석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핵실험 시기는 북한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단정적으로 예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미 정보 당국이 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1fdKSxsdEd" dmcf-ptype="general">통일부도 성명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핵무기 개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와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 보유를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임을 북한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tfdKSxsdIe"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도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에 대해 비난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일본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므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한국, 미국 등과 협력해 북한 핵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완전한 폐기를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F4J9vMOJrR" dmcf-ptype="general">일본 공영 NHK방송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우라늄 농축시설 시찰 소식을 전하며 “올해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을 향해 핵 개발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38i2TRIimM" dmcf-ptype="general">도쿄=이상훈 특파원 sanghun@donga.com<br>고도예 기자 yea@donga.com<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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