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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 따돌림 의혹’ 노동부 수사착수···아이돌 첫 ‘직괴사건’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3 19: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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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가 11일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바란다며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에게 요구했다. 뉴진스 멤버 5명은 이날 오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가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튜브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3/sportskhan/20240913194940122hvfe.jpg" data-org-width="700" dmcf-mid="tqEAIRIi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3/sportskhan/20240913194940122hvf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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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뉴진스가 11일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바란다며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에게 요구했다. 뉴진스 멤버 5명은 이날 오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가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튜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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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SjgrPrRwW" dmcf-ptype="general"><br><br>고동노동부가 뉴진스의 직장 내 괴롭힘 민원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한다.<br><br>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13일 뉴진스의 직장 내 괴롭힘(하이브 내 따돌림 의혹)사건을 진정 사건으로 분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br><br>뉴진스와 관련한 민원은 100여 건이 넘게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br><br>이 민원인은 앞서 “하이브 내 뉴진스 따돌림 의혹은 실체적 진실이 규명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국민신문고로 고용노동부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뉴진스의 따돌림 폭로가 사실이라면 사측)하이브·어도어)는 근로기준법 제72조2(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제76조3(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위반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br><br>뉴진스 따돌림 의혹 사건은 직장 내 괴롭힘이 될 수 있다는 또 다른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뉴진스의 주장과 관련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는 괴롭힘”이라고 했다.<br><br>또한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매뉴얼에 ‘상사나 다수 직원이 특정 직원과 대화하지 않거나 따돌리는 이른바 집단 따돌림, 업무 수행과정에서의 의도적 무시·배제 행위는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간 행위”라고 강조했다.<br><br>이와 함께 “노동부가 연예인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아이돌이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이유로 노동관계법령 사각지대에 계속 남겨주는 것이 적절할 지는 의문으로 아이돌의 노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br><br>앞서 뉴진스는 11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하이브 내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다른 연예인 매니저들로부터 의도적인 무시를 당했다고 했다.<br><br>뉴진스는 이날 방송에서 오는 25일까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촉구하기도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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