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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추석 당일에는 의료기관 1785곳만 문 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3 1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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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이번 추석 연휴 “아프면 안 된다”는 이야기 많이 하죠. 
          </div>
          <p dmcf-pid="BVukUOUlGJ" dmcf-ptype="general">정부는 의료 공백이 없도록 연휴기간에 평균 8000곳을 연다고 밝혔는데요. </p>
          <p dmcf-pid="bM2I9y9H5d" dmcf-ptype="general">요일별로 따져보면 내일은 많이 열지만, 추석 당일에는 1700여 곳만 엽니다. </p>
          <p dmcf-pid="KRVC2W2X5e" dmcf-ptype="general">매일 달라지니 잘 찾아보셔야 합니다. </p>
          <p dmcf-pid="9efhVYVZXR" dmcf-ptype="general">홍란 기자입니다. </p>
          <p dmcf-pid="2nPT6Z6F5M" dmcf-ptype="general">[기자] <br>정부는 이번 추석 때하루 평균 병원 8천 곳이 문을 연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p>
          <p dmcf-pid="VLQyP5P35x" dmcf-ptype="general">[한덕수 / 국무총리 (어제)] <br>"그(지난 설 연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하루 평균 약 8천 개의 당직 병·의원이…" </p>
          <p dmcf-pid="foxWQ1Q01Q" dmcf-ptype="general">정작 날짜별로 살펴보면, 첫날인 토요일에 몰려 있습니다. </p>
          <p dmcf-pid="4gMYxtxpGP" dmcf-ptype="general">2만 7천여 곳으로 월등히 많은 탓에 평균을 끌어올린 겁니다. </p>
          <p dmcf-pid="8sjUNKNf16" dmcf-ptype="general">추석 당일은 1천 785곳입니다. </p>
          <p dmcf-pid="6OAuj9j4G8" dmcf-ptype="general">지난 설 연휴 당일보다 190여 곳 늘어난 정도입니다. </p>
          <p dmcf-pid="PIc7A2A8t4" dmcf-ptype="general">이렇다 보니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추석은 아프면 안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p>
          <p dmcf-pid="Qwg3oqo9Yf" dmcf-ptype="general">[70대 여성] <br>"100만 원이 나와도 아프면 (병원) 가기는 가야 하니까 몸 관리 잘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 </p>
          <p dmcf-pid="xra0gBg21V" dmcf-ptype="general">[30대 남성] <br>"(응급실) '뺑뺑이' 돌리지만 않으면 좋을 것 같아요." </p>
          <p dmcf-pid="yb3NFwFOG2" dmcf-ptype="general">특히, 오늘부터 경증 비응급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을 90%까지 더 내야 합니다. </p>
          <p dmcf-pid="W5vQSiSgH9" dmcf-ptype="general">권역과 지역응급의료센터만 적용되고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시설은 진료비를 더 낼 필요가 없다는 설명인데 일반 시민들이 응급실 등급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p>
          <p dmcf-pid="Y1TxvnvaHK" dmcf-ptype="general">[정통령 /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br>"기본적으로는 소방에서, 119에서 (환자) 중증도를 평가하게 되고요.그 중증도에 맞는 병원으로 안내를 하게 될 겁니다." </p>
          <p dmcf-pid="GtyMTLTNtb" dmcf-ptype="general">정부는 최상급 응급실을 찾았다가 경증으로 판단돼 의료진 권유에 따라 더 낮은 응급실로 옮겨 치료를 받으면 본인 부담금 상승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H0GdYaYc5B"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p>
          <p dmcf-pid="XpHJGNGkXq"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기범 김래범 <br>영상편집 : 구혜정 </p>
          <p dmcf-pid="ZUXiHjHEGz" dmcf-ptype="general">홍란 기자 hr@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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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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