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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자막뉴스] 30초 만에 싹쓸이.. 여행 온 일당 치밀한 범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3 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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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fsFMFMU4W" dmcf-ptype="general">인적이 없는 새벽 제주시내 한 상가.</p>
          <p dmcf-pid="YBkH4H414y" dmcf-ptype="general">검은 옷을 입고 헬멧을 쓴 사람이 가게 앞을 서성입니다.</p>
          <p dmcf-pid="GBkH4H416T" dmcf-ptype="general">출입문 쪽으로 힘껏 돌을 던지더니, 몸을 밀고 그대로 들어갑니다.</p>
          <p dmcf-pid="HjFPrPrR6v" dmcf-ptype="general">유리문은 순식간에 박살 납니다.</p>
          <p dmcf-pid="XnH2A2A84S" dmcf-ptype="general">사건이 발생한 건 오늘(13일) 새벽 2시 10분쯤.</p>
          <p dmcf-pid="ZoZfkfkP4l" dmcf-ptype="general">신동원 기자<br>"피의자가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고 도주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0초가 걸리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5QluiuiBxh" dmcf-ptype="general">당시 도난당한 귀금속은 수십 점, 6,000만 원에 이릅니다.</p>
          <p dmcf-pid="10oSBSBWxC" dmcf-ptype="general">훔친 오토바이를 범행에 이용할 정도로 수법도 치밀했습니다.</p>
          <p dmcf-pid="tv4AXAXD4I" dmcf-ptype="general">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신고 2시간 반 만에 현장에서 3㎞가량 떨어진 숙박업소에서 이들을 붙잡았습니다.</p>
          <p dmcf-pid="FzAYVYVZ8O" dmcf-ptype="general">검거된 피의자는 10대 2명과 20대 1명 등 모두 3명.</p>
          <p dmcf-pid="33Llqlqy4s" dmcf-ptype="general">2주 전 제주에 여행 왔다가 돌아가기 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p>
          <p dmcf-pid="02r1Q1Q04m"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부 피의자는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pdWbabaVPr" dmcf-ptype="general">최재호 /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br>"1명은 돌을 갖고 유리창을 깨고 진열대에 있는 귀금속 등을 훔치고, 다른 10대 1명은 오토바이를 타고 근처에서 대기 중에 있었고, 1명은 모텔에서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p>
          <p dmcf-pid="U3Llqlqy4w" dmcf-ptype="general">다행히 당시 도난당한 귀금속은 모두 회수됐습니다.</p>
          <p dmcf-pid="upgvbvbYPD" dmcf-ptype="general">경찰은 계획적 범행으로 보고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추가 여죄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7zAYVYVZPE" dmcf-ptype="general">JIBS 신동원입니다.</p>
          <p dmcf-pid="zjFPrPrRx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오일령, 화면제공 제주동부경찰서)</p>
          <p dmcf-pid="qkpMOMOJ6c" dmcf-ptype="general">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오일령 (reyong510@naver.com)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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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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