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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다 같은 '줍줍' 아니에요…억대 차익 '줍줍' 꼭 알아야 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3 18: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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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YJPcVc6un"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4vs1E1mzi" dmcf-ptype="general">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줍줍'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U8TOtDtsFJ" dmcf-ptype="general">과거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지금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해선데요. </p>
          <p dmcf-pid="u6yIFwFOUd" dmcf-ptype="general">어떤 형태로 풀리느냐에 따라 청약 요건, 당첨 후 적용되는 규제가 다릅니다. </p>
          <p dmcf-pid="7GiQkfkP7e" dmcf-ptype="general">문세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p>
          <p dmcf-pid="zHnxE4EQFR"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qXLMD8Dx0M" dmcf-ptype="general">줍줍에는 대표적으로 세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p>
          <p dmcf-pid="BNu1fGf53x" dmcf-ptype="general">사후접수 무순위, 계약취소 무순위, 그리고 임의공급입니다. </p>
          <p dmcf-pid="bj7t4H41zQ" dmcf-ptype="general">먼저 사후접수 무순위입니다. </p>
          <p dmcf-pid="KAzF8X8tFP" dmcf-ptype="general">이미 예비입주자까지 다 뽑았지만, 부적격 당첨이나 당첨자의 계약 포기 및 해제 등의 사유로 청약이 진행됩니다. </p>
          <p dmcf-pid="9L3HKTKG36" dmcf-ptype="general">이 경우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국내에 거주하는 성인 혹은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p>
          <p dmcf-pid="2o0X9y9H78" dmcf-ptype="general">당첨자는 추첨으로 뽑습니다. </p>
          <p dmcf-pid="VgpZ2W2XU4" dmcf-ptype="general">다음은 계약취소 무순위입니다. </p>
          <p dmcf-pid="faU5VYVZ3f" dmcf-ptype="general">당첨자가 전매제한을 어겼거나, 주택청약 종합저축을 양도하는 등 공급 질서 교란행위를 저지른 게 발각돼 계약이 취소된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형입니다. </p>
          <p dmcf-pid="4aU5VYVZUV" dmcf-ptype="general">어떤 분들이 신청할 수 있을까요? </p>
          <p dmcf-pid="8Nu1fGf502" dmcf-ptype="general">우선, 해당 지역에 거주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어야 합니다. </p>
          <p dmcf-pid="6j7t4H4109" dmcf-ptype="general">특별 공급으로 나올 경우엔 각 특별공급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고, 일반 공급의 경우, 세대원 전체가 무주택자인 세대의 세대주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p>
          <p dmcf-pid="P5gerPrRFK" dmcf-ptype="general">다만 규제지역에 재당첨제한 중인 본인과 배우자는 청약이 불가능합니다. </p>
          <p dmcf-pid="Q1admQme7b"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임의공급입니다. </p>
          <p dmcf-pid="xtNJsxsd0B" dmcf-ptype="general">이 경우는 최초 혹은 무순위 입주자모집공고 당시 공급한 세대수보다 신청자 수가 적어서 경쟁이 일어나지 않아 발생한 미분양 주택입니다. </p>
          <p dmcf-pid="yRXvuIuSUq" dmcf-ptype="general">무작위 추첨이 아닌 사업 주체가 원하는 방식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고, 선착순으로 계약이 이뤄집니다. </p>
          <p dmcf-pid="WeZT7C7vUz" dmcf-ptype="general">당첨되면 많게는 10억 원까지의 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로또 청약'으로까지 불리는 '줍줍'. 앞으로는 어떨까요? </p>
          <p dmcf-pid="Yd5yzhzT37" dmcf-ptype="general">최근 무순위 청약 제도가 '무주택자 주거 안정'이라는 본래 취지와 맞지 않고, 특정 단지 쏠림 현상으로 시장을 왜곡시킨다는 지적이 커졌습니다. </p>
          <p dmcf-pid="GitYBSBWpu"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제도를 손질 중인데요.</p>
          <p dmcf-pid="HnFGbvbY0U" dmcf-ptype="general">먼저 과거처럼 거주지와 주택 수 등에 제한을 두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XL3HKTKGUp" dmcf-ptype="general">또 무순위 청약 시 최초 분양가가 아닌 상승분을 반영해 '로또' 기대감을 낮추자는 의견도 나옵니다. </p>
          <p dmcf-pid="ZPWC3r3IU0" dmcf-ptype="general">SBS Biz 문세영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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