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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스라엘군 "공습에 숨졌다는 유엔 직원, 하마스 테러리스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3 02:59: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UNRWA, 직원 신상정보 제공 요청에 무응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UtBcRIiz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Iwvf0e7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습당한 학교 단지 (EPA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소년이 전날 이스라엘군에 공습당한 가자지구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알자우니 학교 단지를 살피고 있다. 2024.9.13 dk@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3/yonhap/20240913025327111bplq.jpg" data-org-width="1200" dmcf-mid="Geq6IaYcF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3/yonhap/20240913025327111bpl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습당한 학교 단지 (EPA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소년이 전날 이스라엘군에 공습당한 가자지구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알자우니 학교 단지를 살피고 있다. 2024.9.13 dk@yna.co.kr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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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CrT4pdz3b" dmcf-ptype="general">(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알자우니 학교 폭격 때 숨졌다는 유엔 직원이 사실은 하마스 대원이라고 12일(현지시간) 주장했다.</p>
          <p dmcf-pid="5K74soyjzB" dmcf-ptype="general">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군은 어제 누세이라트 지역의 알자우니 학교로 쓰이던 단지의 지휘통제소에서 활동하던 테러리스트를 정밀 공격했다"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 총 9명이 숨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19z8OgWA7q"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무함마드 아드난 아부 자이드, 야세르 이브라힘 아부 샤라르, 아야드 마타르 등 3명은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이면서도 하마스 무장대원으로 활동해온 이들이라고 이스라엘군은 말했다.</p>
          <p dmcf-pid="t2q6IaYc7z" dmcf-ptype="general">이스라엘군은 "UNRWA 현지 직원들이 숨졌다는 주장을 검토하고자 이들의 이름 등 세부 신상정보를 달라고 반복적으로 요청했지만 UNRWA는 답변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Fp1qAMOJp7" dmcf-ptype="general">전날 AP 통신 등은 병원 관계자 등을 인용해 알자우니 학교 공습으로 1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UNRWA는 직원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3UtBcRIiUu" dmcf-ptype="general">이에 필립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전쟁이 시작된 이래 구호 시설, 업무, 인력이 노골적, 지속적으로 억압받았다"고 밝혔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직원 피살을 규탄하며 "조사와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0UtBcRIiFU" dmcf-ptype="general">dk@yna.co.kr</p>
          <p dmcf-pid="U73KEdhLF0"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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