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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70년' 된 경서 중학교 폐교 결정…서울도 피하지 못한 '폐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2 22:28: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학령 인구 감소로 통폐합 결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yx82Jloj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5o1u6wM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2/Edaily/20240912222055144hwjb.jpg" data-org-width="670" dmcf-mid="FSpNwW2X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2/Edaily/20240912222055144hwj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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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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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N01HzLKgP"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개교한 지 70년이 넘은 서울 중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게 됐다.
          </div>
          <p dmcf-pid="05o1u6wMNm" dmcf-ptype="general">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서구에 있는 경서중학교는 2027년 3월 1일자로 통폐합이 결정됐다. 내년 1학기부터 학생을 받지 않는다.</p>
          <p dmcf-pid="80NLdE1mc8" dmcf-ptype="general">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1일 ‘경서중학교 통폐합 예정에 따른 2025학년도 1학기 미배정’ 확정 공고를 내고 “소규모 학교의 적정 규모화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통폐합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6HLdxjHEc4" dmcf-ptype="general">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인 경서중은 지난 1950년 경기공업중학교에서 분리돼 개교했다. 이후 1968년 마포구 공덕동으로 이전했다가 1993년 현재 위치인 강서구 가양동으로 자리를 옮겼다.</p>
          <p dmcf-pid="PbIrkvbYcf" dmcf-ptype="general">그러나 인근 아파트 단지의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해 신입생 수가 점점 줄었고, 소규모 학교 상황이 오래 유지되자 결국 폐교하기로 결정했다.</p>
          <p dmcf-pid="QVSIrYVZjV" dmcf-ptype="general">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경서중 1학년 학생 수는 27명이었다. 2022년 34명, 지난해 36명에 이어 매우 적은 수준이다.</p>
          <p dmcf-pid="xZgiRcZwo2" dmcf-ptype="general">김국배 (verme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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