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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0시 41분에 끝을 본 승부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3 09:30:00

<b><font color="#951015"><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3/02/03/092105518_0202-kb1.jpg?type=w647" alt=""><p align="center">이번 시즌 나란히 2승2패, 역대 팀 간 전적도 2승2패, 4국까지 2대2 스코어. 개별적으로도 랭킹과 상대전적이 비슷하고 에이스결정전이 처음인 두 주장의 승부판에서 랭킹 10위 김명훈 9단(오른쪽)이 9위 안성준 9단을 꺾었다. 양 팀 감독도 대국장으로 달려 왔고 벽면의 시계는 12시 44분을 지나고 있다.</p>
</td></tr></tbody></table>
<br></font></b><div>
<b><font color="#951015">2022-2023 KB바둑리그(난가 3R 2G)<br>셀트리온, 컴투스타이젬에 3-2 
승리</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자정을 넘겨 0시 41분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셀트리온이 승점 2점을 챙겼다. 셀트리온은 2일 저녁 7시부터 
무박 2일로 벌인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6주차 2경기(난가리그 3R 2G)에서 컴투스타이젬을 꺾었다.<br><br>경기 전까지 
2승2패의 중위권 두 팀이 맞선 최종 스코어는 3-2. 4국까지의 정규오더로는 우열을 가리지 못한 가운데 에이스결정전에서 갈렸다. 생중계를 
시작하면서 "에이스결정전까지 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유창혁 해설자의 예상대로였다.<br><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3/02/03/093022358_0202-kb2.jpg?type=w647" alt=""><p align="center">스타 플레이어는 없지만 안정적 전력을 갖춘 두 팀이다.</p>
</td></tr></tbody></table>
<br>최종국 주자는 셀트리온의 1지명 김명훈 
9단과 컴투스타이젬의 1지명 안성준 9단. 에이스결정전 자체가 처음인 셀트리온이기에 김명훈은 첫 에이스결정전. 그런가 하면 컴투스타이젬은 두 
번째 에이스결정전이지만 안성준으로서는 첫 등판.<br><br>초속기로 1시간 20여분간 진행된 에이스결정전은 두 기사 모두에게 하루 두 판째. 
더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이 바둑을 1월랭킹 10위 김명훈 9단이 9위 안성준 9단에게 불계승을 거뒀다. 상대전적에서도 
4승4패.<br><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3/02/03/093022349_0202-kb3.jpg?type=w647" alt=""><p align="center">김명훈 9단이 형세는 앞서 나갔지만 다급하게 계시기를 누르는 시간에서는 곡예를 했다. "저희도 불안한데 팀에서는 숨이 넘어갈 것 같다"는 유창혁 해설자.</p>
</td></tr></tbody></table>
<br>0시 41분 종료는 역대 두 번째로 늦은 시각. 끝내기 도중에 불계패 의사를 표시하지 않고 계가까지 갔다면 수려한합천과 
바둑메카의정부 경기에서 기록된 0시 43분을 경신했을 것이다.<br><br>선수들은 물론 스태프들도 귀가하기 바빠진 시각의 종료는 승자 인터뷰 
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한 경기를 더 치른 난가리그에서 셀트리온은 잠정 1위에, 컴투스타이젬은 5위에 자리했다.<br><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3/02/03/093022362_0202-kb4.jpg?type=w647" alt=""><p align="center">이번 시즌 11번째 에이스결정전이 펼쳐졌다.</p>
</td></tr></tbody></table>
<br>3일 저녁에는 
포스코케미칼과 킥스가 난가리그 3라운드 3경기에서 마주한다. 개별 대진은 박민규-신진서(0:6), 한우진-김승재(0:0), 
원성진-박진솔(4:4), 강유택-백헌우(0:2, 괄호 안은 상대전적).<br><br>사상 첫 양대리그로 운영하는 정규시즌은 12개팀이 
16경기씩을 치러 각 리그의 상위 세 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른다. 매 경기의 승점은 4-0 또는 3-1로 승리할 시 3점, 3-2로 승리할 시 
2점, 2-3으로 패할 시 1점.<br>
<div><br></div>
<div>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3/02/03/093022534_0202-kbd.jpg?type=w647" alt=""><p align="center"></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3/02/03/093022403_0202-kb5.jpg?type=w647" alt=""><p align="center">장고판에서 격돌한 동갑내기들의 첫 만남. 랭킹 30위인 3지명 심재익 6단(왼쪽)이 7위인 2지명 박건호 6단을 꺾었다.</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3/02/03/093022443_0202-kb6.jpg?type=w647" alt=""><p align="center">최재영 6단(왼쪽)이 막판 뒤집기로 최철한 9단에게 우위를 지켰다. 상대전적 3승1패. 최재영의 시즌 전적은 4전 전승.</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3/02/03/093022461_0202-kb7.jpg?type=w647" alt=""><p align="center">셀트리온 검토석. 다섯 경기 만에 에이스결정전을 처음 치렀다.</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3/02/03/093022476_0202-kb8.jpg?type=w647" alt=""><p align="center">시즌 5승1패의 김명훈 9단.</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3/02/03/093022491_0202-kb9.jpg?type=w647" alt=""><p align="center">시즌 2승4패의 안성준 9단.</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3/02/03/093022508_0202-kb10.jpg?type=w647" alt=""><p align="center">시즌 2승3패의 심재익 6단.</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3/02/03/093022520_0202-kb11.jpg?type=w647" alt=""><p align="center">자정을 넘기면서 하루 두 판을 치른 두 기사는 다음날 낮에는 각각 중국갑조리그와 KBS바둑왕전에 출전한다.</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3/02/03/093022555_0202-kbr.jpg?type=w647" alt=""><p align="center"></p>
</td></tr></tbody></table>
<br>
</div>
</div>
						
						
						
						
						<p class="source"><b>기사제공</b> 한게임 바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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