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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이 만들어온 검찰독재국가는 '김건희공화국'으로 완성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8 08: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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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JrNIHEBU">
          <p dmcf-pid="yrREomWAKp"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김건희 명품백' 의혹 관련해서 불기소를 권고한 것을 두고 "검찰의 수사 결과를 정당화하기 위한 눈가림 절차"였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WWAvmYphb0" dmcf-ptype="general">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황제 출장 조사에 이어 면죄부까지 스스로 갖다 바친 검찰은 수사할 자격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p>
          <p dmcf-pid="YphFYUf5K3" dmcf-ptype="general">그는 수심위 권고를 두고 "윤석열 정권이 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사유화시켰는지 여실히 보여줬다"며 "공직자의 배우자가 금품을 받으면 처벌받아야 한다는 국민 상식은 권력에 빌붙은 사법시스템에 의해 철저히 배신당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GyjSrW0Cb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이 만들어온 검찰독재국가는 김건희공화국으로 완성되었다"며 "청탁 신고 당사자가 처벌을 무릅쓰고 대검찰청 앞에서 심의위에 참석시켜달라고 항의했지만 검찰은 이를 거부하고 김건희 여사의 변호인만으로 속전속결로 면죄부를 헌납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HYcTsGUlbt" dmcf-ptype="general">그는 "어떻게 대한민국의 법을, 민주주의 시스템을 대통령 부인 한 사람을 위해 이렇게까지 망가뜨릴 수 있는가"라며 "드라마도 이렇게 막장으로 치닫으면 시청자가 외면한다. 하물며 국민께서 검찰이 자행한 이 막장 면죄부 쇼를 용납할거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ZwGh5qyB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유코 여사가 6일 서울 시내의 한 K-pop 엔터테인먼트사를 방문해 일본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안무를 관람한 뒤 격려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에 맞춰 두 여사는 친교 일정으로 '한국과 일본을 잇는 K-pop 현장 방문'을 함께 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8/pressian/20240908081024452vuxn.jpg" data-org-width="640" dmcf-mid="QoXb0Vdz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8/pressian/20240908081024452vu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유코 여사가 6일 서울 시내의 한 K-pop 엔터테인먼트사를 방문해 일본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안무를 관람한 뒤 격려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에 맞춰 두 여사는 친교 일정으로 '한국과 일본을 잇는 K-pop 현장 방문'을 함께 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dzMVJkPb5" dmcf-ptype="general">
           <br>[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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