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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샤이니 故종현 친누나, 진심 전했다 "숨어 지내다 수면 위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7 23: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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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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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샤이니 종현/사진=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7/starnews/20240907234834594olpl.jpg" data-org-width="1024" dmcf-mid="91LJG6LK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7/starnews/20240907234834594olp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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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샤이니 종현/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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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샤이니의 멤버 고(故) 종현의 친누나 김소담 씨가 심리상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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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FAateA8W4" dmcf-ptype="general">재단법인 빛이나 측은 7일 공식 계정을 통해 "재단법인 빛이나의 '청춘믿UP'은 청년 문화예술인의 건강한 예술 활동을 위해 기획된 심리상담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p>
          <p dmcf-pid="63cNFdc6hf" dmcf-ptype="general">이날 김소담 씨는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한다. 계속 숨어만 있었던 거 같고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했다. 이젠 대중에게 잘 말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인사했다.</p>
          <p dmcf-pid="PhQ8CBQ0vV" dmcf-ptype="general">그는 "하고 싶었기만 하지 못했던 이야기, 혼자 끙끙 앓은 이야기들이 여러분에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혼자의 힘듦이 혼자로서 끝나지 않고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그 시간에 갇혀 있지 말고 함께 나와서 이겨내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p>
          <p dmcf-pid="Qlx6hbxpv2" dmcf-ptype="general">고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향년 27세 나이로 사망했다. 이듬해 종현의 가족은 빛이나 재단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종현이 생전 남긴 곡의 저작권료를 바탕으로 소속사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p>
          <p dmcf-pid="xSMPlKMUT9" dmcf-ptype="general">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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