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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베란다 창틀 통째로 뜯어간 태풍 '야기'‥시진핑 "구호·복구에 만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7 2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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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1iOCGUlL1"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8BEGXUf5J5"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6S4NAOGkRZ" dmcf-ptype="general">슈퍼 태풍 야기가 덮친 중국 하이난성과 광저우성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p>
          <p dmcf-pid="PYxEwS1mJX" dmcf-ptype="general">시속 245km의 강풍에 곳곳의 가로수가 쓰러지는가 하면 아파트 베란다의 창틀이 통째로 뜯겨나갔습니다. </p>
          <p dmcf-pid="QyPcEhZweH" dmcf-ptype="general">전재홍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p>
          <p dmcf-pid="xXersy3IdG"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FLClX7vJY" dmcf-ptype="general">주차장의 차량이 바람에 흔들리는가 싶더니 강풍에 그대로 넘어가 두 바퀴나 굴러갑니다.</p>
          <p dmcf-pid="WrqdichLRW" dmcf-ptype="general">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가로수들은 곳곳에서 쓰러졌고 달리던 자동차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Y7AyY39Hdy" dmcf-ptype="general">[피해 시민] "&lt;괜찮아요?&gt; 괜찮습니다. 나무가 부러지면서 손을 약간 다쳤는데 경찰을 불렀습니다."</p>
          <p dmcf-pid="GZdmOW0CMT" dmcf-ptype="general">슈퍼 태풍 야기의 중심 풍속은 시속 245km.</p>
          <p dmcf-pid="HZdmOW0Civ" dmcf-ptype="general">상점의 철제 셔터는 물론, 아파트 베란다의 창틀까지 통째로 뜯겼습니다. </p>
          <p dmcf-pid="Xv8jcIHEdS" dmcf-ptype="general">야기가 할퀴고 지나간 아파트에선 이 같은 피해를 입은 가구가 수십 곳에 달했습니다. </p>
          <p dmcf-pid="ZujTWFKGel" dmcf-ptype="general">중국 CCTV는 태풍 야기로 인해 3명이 숨지고 9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5MT7q8nbeh" dmcf-ptype="general">하이난성에서만 83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고, 도로가 침수되고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현지 당국이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1paST1BWdC" dmcf-ptype="general">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재난 구호와 이재민 이주, 인명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p>
          <p dmcf-pid="tUNvytbYRI" dmcf-ptype="general">필리핀에 이어 중국을 강타한 태풍 야기는 오늘 오후 베트남 북부에 상륙했는데, 한 남성이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F9rZ1z6FRO" dmcf-ptype="general">태풍 야기는 대륙에 상륙하면서 중심 풍속이 시속 160km로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어 베트남 당국은 시민들에게 실내에 머물 것을 명령했습니다. </p>
          <p dmcf-pid="34IF0KMULs" dmcf-ptype="general">MBC뉴스 전재홍입니다.</p>
          <p dmcf-pid="0nX9VRj4im"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민경태</p>
          <p dmcf-pid="pRyzB6LKJr" dmcf-ptype="general"><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UbDHZu41Rw"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u2m5tqP3iD"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민경태</p>
          <p dmcf-pid="7S4NAOGkdE" dmcf-ptype="general">전재홍 기자(bobo@mbc.co.kr)</p>
          <p dmcf-pid="zGMDrvtsL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469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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