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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정체 폭로된 ♥임수향 위로 "같이 파도 넘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7 20: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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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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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3Yfq8nbTu"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ysU578t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7/starnews/20240907202929308ekck.jpg" data-org-width="779" dmcf-mid="qhivsy3I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7/starnews/20240907202929308ekc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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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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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을 위로했다.
          </div>
          <p dmcf-pid="2z1xVRj4C0" dmcf-ptype="general">7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6회에서 김지영(임수향 분)이 자신의 정체가 폭로되며 악플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VqtMfeA8T3" dmcf-ptype="general">앞서 김지영과 고필승(지현우 분)의 결혼식 날, 김지영이 입장하는 순간 기자들이 들이닥치며 "김지영 씨, 정말 박도라 씨가 맞습니까?", "고필승 감독도 함께 속였다는 뜻이냐", "성형으로 얼굴을 바꾸고 김지영으로 속인 게 맞냐"라고 질문을 쏟아내 결혼식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p>
          <p dmcf-pid="fBFR4dc6SF" dmcf-ptype="general">얼마 지나지 않아 전 국민이 해당 사실을 알게 됐고, 김지영은 실시간으로 댓글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4WOu1z6Fvt" dmcf-ptype="general">그런 김지영의 모습에 고필승은 "이런 거 보지 말라고 했잖아.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말이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네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란 것 알게 될 것"이라며 김지영을 위로했다. </p>
          <p dmcf-pid="8YI7tqP3S1"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지영은 "난 온갖 욕을 다 먹고, 돌을 맞아도 싸. 그런데 왜 오빠까지 나 때문에 이런 욕을 먹냐고, 이러니까 내가 오빠랑 결혼 안 한다고 했잖아"라며 깊은 미안함을 드러냈다. 고필승은 그런 김지영을 품으며 "우리의 진실을 알아챌 거야. 우리 같이 이 파도를 넘어가자"라고 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p>
          <p dmcf-pid="6GCzFBQ0v5" dmcf-ptype="general">한편 공진단은 현재 상황에 만족스러워하며 "이것들 한국에서는 발 못 붙이겠네"라고 흡족 서러워했다.</p>
          <p dmcf-pid="Pf7LMgmeyZ"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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