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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사 더 필요" "받은 건 잘못"‥국민 눈높이 맞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7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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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Lvwv5qyMK"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Fh7Z7fJqMb"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GOCjsYcih"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불기소 권고 결정을 한 수사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으로 누가 참석했는지 명단도, 회의 내용도 모두 비공개입니다.</p>
          <p dmcf-pid="0sQbQLwMiq" dmcf-ptype="general">결론만 공개하고, 어떤 식으로 결정했는지, 어떤 의견들이 오갔는지도 공개하지 않았는데요.</p>
          <p dmcf-pid="pw8z8JkPLz" dmcf-ptype="general">그런데 "수사가 더 필요하다", "디올백을 받은 것 자체는 잘못됐다" 같은 일부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UFDLDl5rn7"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입니다.</p>
          <p dmcf-pid="uFDLDl5rRu"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7PZlZu41dU" dmcf-ptype="general">"피의자 김건희 여사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권고한다."</p>
          <p dmcf-pid="zgq1q8nbnp" dmcf-ptype="general">수사심의위원회 결론입니다.</p>
          <p dmcf-pid="qd0Y0KMUR0" dmcf-ptype="general">김 여사 혐의는 모두 6개.</p>
          <p dmcf-pid="BSJ4JACnd3" dmcf-ptype="general">최재영 목사한테 디올백과 샤넬 화장품 등을 받은 것이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뇌물수수에 해당하는지, 김 여사가 금융위원 인사에 개입하는 직권남용죄를 저질렀는지, 디올백을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해 증거를 없애려 했는지입니다.</p>
          <p dmcf-pid="bOxKxorRRF" dmcf-ptype="general">수사심의위는 결론이 만장일치였는지 표결했는지, 표결했다면 몇 대 몇인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KfYOY39Hnt" dmcf-ptype="general">다만 일부 혐의는 "수사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93wowS1mM1" dmcf-ptype="general">또 "김 여사가 디올백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건 대가성을 인지했던 것 아니냐"는 질문과, "디올백을 받은 것 자체는 잘못됐다"는 지적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22ymytbYR5" dmcf-ptype="general">국민 눈높이와 법리적 판단 사이 괴리가 심의 과정에서도 그대로 드러난 겁니다.</p>
          <p dmcf-pid="Vc2p2MNfiZ" dmcf-ptype="general">김 여사와 최 목사가 디올백이나 샤넬 화장품 등 수백만 원짜리 금품을 주고받은 사실은 다툼의 여지가 없습니다.</p>
          <p dmcf-pid="f2ymytbYMX" dmcf-ptype="general">다만 검찰 수사팀과 김 여사 측은 이 금품을 "접견을 위한 수단이나 감사의 표시"라고 하지만, 최 목사는 "청탁의 대가"라고 반박합니다.</p>
          <p dmcf-pid="48HCHpVZiH" dmcf-ptype="general">또 윤석열 대통령 직무와 관련성도 검찰 수사팀과 김 여사 측은 "없다", 최 목사는 "있다"로 갈립니다.</p>
          <p dmcf-pid="8CR2RasddG"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 여사나 최 목사 양쪽 모두 금품을 주고받은 건 부인하지 않습니다.</p>
          <p dmcf-pid="6bSDSZzTRY" dmcf-ptype="general">최 목사가 따로 신청한 수사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는 다음 주 월요일 결정됩니다.</p>
          <p dmcf-pid="PYgxgwTNnW" dmcf-ptype="general">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최 목사는 수사심의위에 출석해 검찰의 무혐의 결론을 직접 반박하겠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QyLPLESgny" dmcf-ptype="general">김 여사 측은 "수사심의위가 다시 열린다고 해도 최 목사 주장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xgq1q8nbMT"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희원입니다.</p>
          <p dmcf-pid="yUsNsy3IRv"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정근</p>
          <p dmcf-pid="WGaMaryjLS" dmcf-ptype="general"><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YheVeNOJJl"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G6XhXUf5ih"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정근</p>
          <p dmcf-pid="H7IAIYphRC"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joy1@mbc.co.kr)</p>
          <p dmcf-pid="Xx1v1z6FeI"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469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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