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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게 다 ‘생리혈’이라는데… ‘초콜릿 낭종’ 들어보셨나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6 0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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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DuPFYphQ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0대 여성이 자궁내막증으로 발생한 ‘초콜릿 낭종’을 적출한 사례가 보고됐다. 왼쪽은 여성에게서 발견된 무게 25kg의 종양 사진이며 오른쪽은 종양을 잘랐을 때 보였던 생리혈의 사진이다./사진=에도리움 저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6/healthchosun/20240906000133201joye.jpg" data-org-width="1200" dmcf-mid="56XByOGkQ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6/healthchosun/20240906000133201joy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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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여성이 자궁내막증으로 발생한 ‘초콜릿 낭종’을 적출한 사례가 보고됐다. 왼쪽은 여성에게서 발견된 무게 25kg의 종양 사진이며 오른쪽은 종양을 잘랐을 때 보였던 생리혈의 사진이다./사진=에도리움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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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여성이 자궁내막증으로 발생한 ‘초콜릿 낭종’을 적출한 사례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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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A3fZvtsQf" dmcf-ptype="general">나이지리아에 위치한 켈리나 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43세 여성이 복부 팽만감이 크게 느껴져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겉으로 보기에도 그의 복부는 심하게 팽창된 상태였다. 그는 배가 부풀었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점진적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평소 그가 겪고 있는 특별한 질환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에서 복부골반 초음파를 실시한 결과, 거대해진 종양이 보였고, 의사는 이를 적출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종양을 적출한 결과, 두께 5~6cm에 무게 25kg의 덩어리가 나왔으며 곁이 매끄럽고 반짝이는 초콜릿 낭종으로 진단됐다. 초콜릿 낭종은 자궁내막종을 의미하며 약 17~44%에서 나타나는 자궁내막증의 증상이다. 의료진은 “이 환자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자궁내막증에서 나타나는 월경 장애가 나타나지 않았고, 주기적으로 복부골반 통증이 유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 후 회복했으며 이외에 특이한 악성 종양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p>
          <p dmcf-pid="0dWulwTN8V" dmcf-ptype="general">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6~10%에 영향을 미치는 비교적 흔한 부인과 질환이다.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이 아닌 나팔관, 복막 등에 생기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생리혈은 질을 통해 배출되지만 일부는 난관을 통해 역류, 복강 내로 들어간다. 그러나 복강 내에서 생리혈이 제거되지 못하고 난소나 기타 복강 내 여러 장소에 병변을 형성하면 자궁내막증이 된다. </p>
          <p dmcf-pid="pzASoMNf42" dmcf-ptype="general">자궁내막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극심한 생리통, 지속적인 골반통, 성관계 시 통증, 월경 직전이나 월경 중 배변통이 있다. 소화기계에 발생할 경우, 설사, 변비, 항문 출혈, 복통이 생길 수 있다. 이때 비뇨통, 빈뇨, 하복부 압박감,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자궁내막증의 치료 방법에는 호르몬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다. </p>
          <p dmcf-pid="UGxA4qP349" dmcf-ptype="general">이 사례는 ‘에도리움 저널’에 게재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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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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