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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천만 '파묘' 차기작, 자신있다" [Oh!쎈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2 1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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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i7DCNOJ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민경훈 기자] 2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이언희 감독과 배우 김고은, 노상현이 참석했다.배우 김고은이 기자간담회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2024.09.02 / rumi@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poctan/20240902115528816ztfd.jpg" data-org-width="530" dmcf-mid="XeflGmWAJ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poctan/20240902115528816ztf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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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민경훈 기자] 2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이언희 감독과 배우 김고은, 노상현이 참석했다.배우 김고은이 기자간담회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2024.09.02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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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wju9tbYd0"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돌아온 배우 김고은이 '파묘'의 성공 이후 신작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tyC8eKMUL3" dmcf-ptype="general">2일 오전 서울시 성동수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작품의 주연 김고은, 노상현과 메가폰을 잡은 이언희 감독이 참석해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 아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FrA72FKGLF" dmcf-ptype="general">'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김고은, 노상현의 만남과 신선한 캐릭터 조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p>
          <p dmcf-pid="3Eapb5qyet" dmcf-ptype="general">천만 영화 '파묘' 이후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관객을 만나게 된 김고은은 "제가 꽤 오랜 시간 기다린 작품이다. 2년 반 정도 대본을 받은 상태에서 기다린 작품이었다. 그래서 제작이 됐을 때 굉장히 기뻤다. 사실 하게 된 이유는 너무 간단했던 게 그냥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본에서도 보여지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담백하고 툭, 툭 이야기하듯이 나와있어서 솔직담백한 게 좋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박) 느낌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며 '파묘' 속 무당 화림처럼 점치듯이 '대도시의 사랑법' 흥행 가능성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0lm2Qz6Fd1"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데뷔 이후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은 게 벅차게 감사했다. 너무 좋은 기억으로 영원히 남아있을 것 같다. 그 감사함을 갖고 또 '대도시의 사랑법'을 발로 뛰면서 홍보할 마음 가짐이 돼 있다. 자신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p>
          <p dmcf-pid="pGSQiVdzd5"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파묘' 때 '묘벤저스'도 팬 분들이 만들어주셨다. 이 기발함은 따라갈 수가 없는 것 같다. '흥희 커플' 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커플에 대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흥수와 재희를 너무 좋아해주실 것 같다. 너무 귀여워해주시고 응원해주실 것 같다. 성장을 보는 거라. 스무살짜리 두 친구를 보는 거라 한 대 쥐어박고 싶다가도 성장하는 걸 봐주니까 '잘 자랐다'라고 끝나는 영화라 많이 귀여워해주시다가 끝나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했다.</p>
          <p dmcf-pid="U8KOTESgJZ" dmcf-ptype="general">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중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p>
          <p dmcf-pid="uLRH3vtsMX"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dmcf-pid="7M4SHsYcLH" dmcf-ptype="general">[사진] OSEN 민경훈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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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2년 반 기다린 작품, 느낌 나쁘지 않아" 백사마을 최고 35층·3110가구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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