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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클럽 다니며 친해졌다" 김고은·노상현, '낯가림즈'의 찐친 표현기 (대도시의 사랑법)[엑's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2 11: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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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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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0BSchL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xportsnews/20240902113159131wkvr.jpg" data-org-width="1200" dmcf-mid="FHIyo8nb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xportsnews/20240902113159131wkv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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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wpbvkloU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성수, 오승현 기자) 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의 친해진 과정이 공개됐다. </p>
          <p dmcf-pid="ufwhd9Ruzk" dmcf-ptype="general">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언희 감독을 비롯헤 배우 김고은, 노상현이 참석했다.</p>
          <p dmcf-pid="74rlJ2e7Fc" dmcf-ptype="general">'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다.</p>
          <p dmcf-pid="z8mSiVdz3A" dmcf-ptype="general">선공개 된 영상 속 재희와 흥수는 실제 '찐친' 같은 면모만을 보여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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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xportsnews/20240902113200428nvkr.jpg" data-org-width="550" dmcf-mid="3T1uIasd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xportsnews/20240902113200428nvk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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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5MLzHuS0N" dmcf-ptype="general">이날 노상현은 '두 사람 빠르게 친해졌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제가 생각하기엔 시간이 걸린 거 같다. 김고은도 저도 낯을 가린다. 첫 만남 때 굉장히 낯가렸고, 같이 감독님과 뵙고 술한잔 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전답사로 뭉치곤 했다. 그런 만남으로 천천히 친해졌다"고 밝혔다.</p>
          <p dmcf-pid="b1RoqX7v7a" dmcf-ptype="general">이언희 감독은 "저희 영화 속 클럽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런데 두 분 다 클럽을 안 다니시고 저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클럽을 즐기면서 두 분이 친해진 거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KdvXAMNfug"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만나면 셋 중 제가 리드했다"며 낯 가리는 비슷한 성향 사이 자신이 나섰다고도 전했다.</p>
          <p dmcf-pid="9JTZcRj4Fo" dmcf-ptype="general">한편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 2일 개봉한다.</p>
          <p dmcf-pid="2iy5keA87L"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p>
          <p dmcf-pid="V8mSiVdzun"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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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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