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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도시의 사랑법' 감독 "김고은·노상현, 클럽 즐기며 친해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2 1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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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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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QlcWwTN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ked/20240902112505962trjn.jpg" data-org-width="1200" dmcf-mid="UulcWwTN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ked/20240902112505962trj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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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xSkYryjlK" dmcf-ptype="general">배우 김고은, 노상현이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p>
          <p dmcf-pid="BMvEGmWAlb" dmcf-ptype="general">2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성수에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언희 감독, 김고은, 노상현이 참석해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b5d2o8nbWB" dmcf-ptype="general">노상현은 김고은과 첫 만남에 대해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이라 첫 만남에선 낯을 가렸다. 나중에 감독과 술자리와 만남을 가지며 천천히 친해졌다"고 했다.</p>
          <p dmcf-pid="K1JVg6LKWq"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영화 속에 클럽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두 분이 클럽을 많이 안 다니셔서, 이번 기회에 재밌게 클럽을 즐기며 친해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9c0yzHuSSz" dmcf-ptype="general">노상현은 "촬영하면서 오랜 시간 붙어있다가 확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고은은 "만나면 제가 조금 분발하는 편이다. 셋 중에선 제가 리더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2kpWqX7vh7" dmcf-ptype="general">노상현의 첫인상에 대해 김고은은 "차도남 같은데 친해지면 개구쟁이 미소가 나오면서 장난의 시동이 걸린다. 자기만의 개그와 장난이 있다. 친해지면 완전히 다른 매력이 있다"고 했다. 또 "쉽게 친해질 수 없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레어'하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EUYBZzT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도시의 사랑법'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ked/20240902112506114stze.jpg" data-org-width="1200" dmcf-mid="uZrLCNOJ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ked/20240902112506114st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도시의 사랑법'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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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fa1lpy3IhU" dmcf-ptype="general"><br>이 감독은 "이 두 사람을 한 화면에 담았다는 것만으로도 흐뭇하고 좋다. 두 사람이 동고동락하는 장면을 찍으며 시나리오를 계속 두 사람이 나오게 썼어야 했는데 원하는 만큼 실컷 보지 못해서 다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다.</p>
          <p dmcf-pid="4NtSUW0CCp"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숫자로는 마음을 담기가 힘들다. 관객의 마음에 가득찰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p>
          <p dmcf-pid="8jFvuYphT0" dmcf-ptype="general">'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 후보에 오른 박상영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0월 2일 개봉된다.</p>
          <p dmcf-pid="6jFvuYphy3"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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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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