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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계엄준비설' 이재명 맹폭…"거짓선동, 궁예와 안 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2 11:23: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野의원들 유죄 판결 앞둔 프레임 빌드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IqXOGkp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U0iV39H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고위원회의서 발언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 두번째)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9.2 kjhpress@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yonhap/20240902111730697aqil.jpg" data-org-width="1200" dmcf-mid="HAaXOgme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yonhap/20240902111730697aqi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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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위원회의서 발언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 두번째)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9.2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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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upnf02Xzb"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계엄령 준비 의혹' 제기에 대해 "민주당발 가짜뉴스"라며 총공세에 나섰다. </p>
          <p dmcf-pid="tt5MBZzT3B" dmcf-ptype="general">이 대표가 전날 한동훈 대표와의 회담 모두발언에서 "계엄 해제를 국회가 요구하는 걸 막기 위해 계엄 선포와 동시에 국회 의원을 체포·구금하겠다는 계획을 꾸몄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공개 발언한 것을 두고서다.</p>
          <p dmcf-pid="FF1Rb5qy7q"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근거를 제시하라"며 "사실이 아니라면 국기 문란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39bAMBQ0Fz" dmcf-ptype="general">추경호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민생 협치를 모색해야 할 자리에서 근거 없는 계엄령 선동 발언을 불쑥 던진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대단히 무례한 언행일 뿐 아니라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는 가짜뉴스 선동"이라고 비난했다. </p>
          <p dmcf-pid="02KcRbxp3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최근 독도 지우기에 이어 계엄령에 이르기까지 민주당발 가짜뉴스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국민을 바보로 보는 거짓 선동밖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p>
          <p dmcf-pid="pV9keKMUpu" dmcf-ptype="general">김재원 최고위원은 "제가 보기엔 이 대표가 판결 선고 날짜가 가까워져 오니 눈에 헛것이 보이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며 "재판 미루지 말고 빨리빨리 재판에 참석해서 판결이 선고되면 아마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까"라고 비꼬았다. </p>
          <p dmcf-pid="UJeScRj4uU" dmcf-ptype="general">김민전 최고위원은 이와 관련 "(민주당이) 거대한 프레임을 빌드업하는 것"이라며 "10월부터 야당 의원들에 대한 유죄 판결이 나오기 시작하니 '계엄령을 앞두고 야당 의원들을 잡아가는 것'이라고 거짓 프레임을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p>
          <p dmcf-pid="uidvkeA8Fp" dmcf-ptype="general">김종혁 최고위원도 "이 대표의 공개 발언은 일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정부에 대해 피해망상적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여지가 충분하다"며 "가장 저급한 형태의 정치"라고 꼬집었다. </p>
          <p dmcf-pid="7nJTEdc600" dmcf-ptype="general">권성동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후쿠시마 괴담은 상대를 친일로 매도하기 위함이고, 계엄 괴담은 상대를 독재로 매도하기 위함"이라며 "이런 민주당 작태는 드라마 '왕건'에서 독심술로 '마구니' 사냥을 즐겼던 궁예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p>
          <p dmcf-pid="zLiyDJkPu3" dmcf-ptype="general">yumi@yna.co.kr</p>
          <p dmcf-pid="B7UL4pVZzt"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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