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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노상현 캐스팅에 "어머, 딱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2 11: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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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SdOXOGk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도시의 사랑법'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ked/20240902111409295lhoc.jpg" data-org-width="1200" dmcf-mid="VYjWUW0C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ked/20240902111409295lho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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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의 사랑법'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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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TiC5CXDWV" dmcf-ptype="general">배우 노상현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p>
          <p dmcf-pid="6ynh1hZwC2" dmcf-ptype="general">2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성수에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언희 감독, 김고은, 노상현이 참석해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Pm6kvkloy9" dmcf-ptype="general">노상현은 영화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라 술술 읽혔다. 대사들이 현실적이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역할도 마찬가지"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p>
          <p dmcf-pid="QsPETESgTK" dmcf-ptype="general">애플TV+ '파친코' 시리즈에서 선자의 남편 이삭 역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노상현이 학업도 여자에도 관심 없고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흥수 역을 맡았다. </p>
          <p dmcf-pid="xOQDyDvaCb"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노상현 캐스팅 소식에 "어머, 딱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그는 "어디서 흥수 같은 사람을 찾았을까 생각했다. 그냥 흥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yHaT0TFOvB" dmcf-ptype="general">노상현도 김고은을 본 후 완벽한 '재희'라고 생각했다며 "워낙 대단한 배우라 너무 영광이었다"며 "이상적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WXNypy3ICq" dmcf-ptype="general">'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 후보에 오른 박상영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0월 2일 개봉된다. </p>
          <p dmcf-pid="YZjWUW0CTz"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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