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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만 15세인데 큰 문제 있겠나"… 대책 세우는 '딥페이크' 가해자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2 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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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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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4a5h1BWQ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daejonilbo/20240902085331253cxux.jpg" data-org-width="540" dmcf-mid="4KvTDy3I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daejonilbo/20240902085331253cxu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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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Q6jtSFKG4C" dmcf-ptype="general">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해자들이 수사에 대한 대처법을 공유하고 단속을 조롱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등장했다. 법조계에서는 가해자들을 상대로 "형량을 낮출 수 있다"며 변호사들이 사건 상담 및 수임 홍보에 나서고 있다.</p>
          <p dmcf-pid="xMEpWUf5QI" dmcf-ptype="general">2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학교폭력 딥페이크 대책본부'라는 이름의 카페가 등장했다. </p>
          <p dmcf-pid="y8N1ltbY6O" dmcf-ptype="general">해당 카페는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카페 이용자들은 자신의 텔레그램 딥페이크 가해 경험을 공유하는 등 문의를 쏟아내고 있다.</p>
          <p dmcf-pid="WQc3T02XPs" dmcf-ptype="general">자신을 고등학생이라고 소개한 한 이용자는 '겹지(겹치는 지인)방을 팠었습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p>
          <p dmcf-pid="Ycy8u6LKxm" dmcf-ptype="general">그는 "딥페이크 지역방 외에 겹지방을 별도 인증받아 운영했고, 들어올 때 실제 사진 인증하는 형식이었다"며 "겹지방 인증받았는데 사진 영상 합성한 것보다 형량이 크냐"고 물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h3n4LwM8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학교폭력 딥페이크 대책본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daejonilbo/20240902085332497yjyt.jpg" data-org-width="540" dmcf-mid="8ktJViEQQ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daejonilbo/20240902085332497yjy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학교폭력 딥페이크 대책본부 갈무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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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dr7Hz6F6w" dmcf-ptype="general"> 이 밖에도 "개인정보 유출·영상제작·협박만 했고, 만 15세인데 큰 문제 있겠냐", "사진봇 써서 만들었고 돈 받지 않고 친구들끼리만 돌려봤는데 처벌 수위가 어떻냐" 등의 문의도 잇따랐다.</p>
          <p dmcf-pid="XoCKt9Ru4D" dmcf-ptype="general">이들은 수사 당국을 비웃으며 검거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p>
          <p dmcf-pid="ZnOB5bxpQE" dmcf-ptype="general">한 이용자는 "의뢰로 제작한 건 문제가 되겠지만 딥페이크 프로그램을 통한 단순 제작은 처벌 안 된다"며 "텔레그램이 문제 될 거라는 건 그냥 상상에 불과하다. 텔레그램은 합성 따위랑 비교도 안 되는 실제 성 착취물 사건 때도 협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5NSV0fJq6k" dmcf-ptype="general">한편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온라인 성범죄 등 각종 범죄를 공모한 혐의 등으로 프랑스에서 기소됐다. 프랑스 검찰은 미성년자 성 착취물과 관련한 사건을 수사하면서 텔레그램에 용의자 신원을 요청했지만, 텔레그램이 응답이 없자 지난 3월 두로프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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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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