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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현, ‘보통의 가족’으로 드디어 한국 영화 데뷔…설경구와 부부 호흡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2 09: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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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마인드마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sportsdonga/20240902090840286resu.jpg" data-org-width="1200" dmcf-mid="HppcLmWA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sportsdonga/20240902090840286res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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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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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를 무대로 활약해온 배우 수현이 영화 ‘보통의 가족’로 한국영화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극 중 설경구의 아내인 지수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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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z6TOX7vOk" dmcf-ptype="general">10월 개봉 예정인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p>
          <p dmcf-pid="teA7t9RuEc" dmcf-ptype="general">극 중 그가 연기하는 지수는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쿨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아이들의 범죄사실을 알게 된 후 냉철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진실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또, 그는 매 순간 사건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상대를 향한 공감의 폭이 넓은 인물이다.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무너지는 가족들 사이에서 사건을 진실된 눈으로 바라보는 지수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시선을 선사할 전망이다. </p>
          <p dmcf-pid="FdczF2e7wA" dmcf-ptype="general">수현은 “지수가 던지는 질문들이 가벼운 듯하면서도 중립적이고 정곡을 찌르는 그런 부분이 많다” 라고 밝혔다.</p>
          <p dmcf-pid="3Jkq3Vdzwj" dmcf-ptype="general">한편, 수현은 앞서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 이후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와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할리우드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번 영화는 그의 첫 한국 영화 도전작로 더욱 눈길을 끈다.</p>
          <p dmcf-pid="0z6TOX7vEN"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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