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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토정보공사 "올해 1천200억원대 '마이너스 손익' 예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2 07:41: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상경영' 돌입에도 "부동산·건설경기 침체…통제 불가능한 위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3o3Vdzu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z3o3Vdz0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yonhap/20240902073010822tmjv.jpg" data-org-width="1024" dmcf-mid="xk4I4LwM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yonhap/20240902073010822tm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YaJGJDvap1"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올해 손익이 '마이너스' 1천2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자체 전망치가 나왔다.</p>
          <p dmcf-pid="GNiHiwTN75" dmcf-ptype="general">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LX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LX는 수입 5천255억원, 지출 6천540억원을 기록해 전체 사업 손익이 -1천2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p>
          <p dmcf-pid="HjnXnryj3Z" dmcf-ptype="general">2022년 -164억원, 지난해 -716억원의 '마이너스 손익'을 낸 데 이어 적자 폭이 1년 만에 400억원 넘게 증가한 것이다.</p>
          <p dmcf-pid="XnMTMACnFX" dmcf-ptype="general">실적 악화는 LX의 주력사업인 '지적측량' 사업의 올해 손익 예상치가 3천522억원으로 지난해(3천821억원) 대비 299억원, 2022년(4천553억원) 대비 1천31억원 감소한 영향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ZLRyRchL0H" dmcf-ptype="general">당기순이익 역시 2021년 295억원, 2022년 -112억원에 이어 지난해 -513억으로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5oeWeklouG" dmcf-ptype="general">지속되는 경영실적 악화에 LX는 2022년과 지난해 정부 경영평가에서 'D등급'을 받고 비상 경영에 돌입했지만, 성과급 지출 규모는 지난해 150억2천만원에서 올해 181억원으로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p>
          <p dmcf-pid="1aJGJDva3Y" dmcf-ptype="general">LX는 경영악화에 대한 전 의원 질의에 "부동산·건설경기 침체, 토지거래량 감소에 따른 지적측량 수요 급감이 핵심적 원인"이라며 "수입이 감소한 반면 인건비, 사업비 등 지출은 고정돼 있다"고 답했다.</p>
          <p dmcf-pid="tNiHiwTNp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현재 경영 위기는 복합적 요인에 의한 통제 불가능한 수준의 위기"라며 "매출구조 다각화 및 공간정보 사업의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R8C8orRUy" dmcf-ptype="general">전 의원은 "부동산‧건설 경기침체에 따라 LX의 사업 수요가 감소추세"라며 "적극적인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포함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3e6h6gmeFT" dmcf-ptype="general">allluck@yna.co.kr</p>
          <p dmcf-pid="pz3o3Vdz0S"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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