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LG맏사위 vs 삼부토건 손자' 현찰 2억원 대여 진실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2 05:4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선임기자가 판다]4일 대여금 반환청구 소송 1심 선고 결과 따라 확전 가능성…2억원 용처 관심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HO0Yphf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QifAdc6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사진 왼쪽)와 친구였던 조창연 전 BRV코리아어드바이저 고문(삼부토건 창업주 손자, 오른쪽)/사진=머니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moneytoday/20240902053128973uqlg.jpg" data-org-width="602" dmcf-mid="KfUVjeA8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moneytoday/20240902053128973uq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사진 왼쪽)와 친구였던 조창연 전 BRV코리아어드바이저 고문(삼부토건 창업주 손자, 오른쪽)/사진=머니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8723xKMUBy" dmcf-ptype="general">삼부토건 창업자의 손자인 조창연 전 BRV코리아어드바이저 고문이 고 구본무 LG선대 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의 1심 선고기일이 오는 4일 열린다. </p>
          <p dmcf-pid="66d2NRj4bT" dmcf-ptype="general">이 사건은 지난해 11월 10일 소장이 접수돼 올해 2월 조정회부 결정이 났으나 조정불성립으로 6월 5일 첫 변론기일이 열렸고, 이후 두차례의 변론을 마치고 4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법정 동관 453호에서 선고가 이뤄진다.</p>
          <p dmcf-pid="PokdIACnVv" dmcf-ptype="general">조 전 고문과 윤 대표는 경기초등학교 동기(23회)로 조 전 고문의 부친(조남원 전 삼부토건 부회장)이 대표로 있던 남우관광(삼부토건 자회사) 소유의 서울 강남 르네상스호텔 건물과 부지 매각작업을 2016년 함께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Q8e9aMNfbS" dmcf-ptype="general">윤 대표가 운영하는 펀드가 투자한 VSL코리아(현 다올이앤씨)가 2016년 4월 르네상스호텔 부지 인수자로 선정됐고, 그해 10월 금융권에서 1조 3000억원을 대출하기 위한 약정을 눈앞에 뒀을 때 2억원의 현금을 요청했다는 게 조 전고문의 주장이다. 조 전 고문은 2016년 9월에 윤 대표가 자신에게 5만원권으로 현금 2억원을 가져오라고 해 빌려줬며 이번 소송을 시작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인지는 이번 선고에서 가려진다.</p>
          <div dmcf-pid="xPJVjeA8fl" dmcf-ptype="general">
           세간에선 친구사이였던 조 전 고문이나 윤 대표가 겨우(?) 2억원 때문에 소송을 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 고문은 2억원 외에도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산관리회사(SLI)에 초기 투자했던 자신의 지분에 해당하는 배당수익 수십억원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번 1심 선고결과에 따라 확전 가능성도 점쳐진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2016년에 강남 르네상스호텔에 무슨 일이?</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W1l7ZzTB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moneytoday/20240902053130251vaek.jpg" data-org-width="640" dmcf-mid="9rjO0YphB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moneytoday/20240902053130251vaek.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WQifAdc6bC" dmcf-ptype="general">
           삼부토건은 2011년 유동성 위기에 빠져 핵심자산인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7에 위치한 연면적 23만9242㎡의 르네상스 호텔 건물과 부지를 2년내에 매각하기로 하고 우리은행 등으로부터 7500억원의 담보대출 약정을 맺었다. 이후 삼부토건은 다수의 우선협상대상자(MDM, 이지스자산운용 등)와 9000억원~1조 1000억원 사이의 매각협상을 벌였으나 모두 무산돼 약속 기한 내 매각이 불발됐다.
          </div>
          <p dmcf-pid="YcsgTryj2I" dmcf-ptype="general">뒤이어 진행된 공개매각 과정은 더 험난했다. 2015년 10월 약 1조 8560억원에서 시작한 공매가는 12월말 10차 7575억원까지 약 60% 떨어졌지만 유찰됐다. 이듬해 4월 다시 시작된 2016년 2차 공매에서 윤 대표가 중심이 된 중견건설업체 VSL코리아가 6900억원에 단독응찰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그리고 2년여 후인 2018년 7월 개발사업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지스자산운용 등에 1조 1563억원에 재매각했다.</p>
          <p dmcf-pid="GegPDLwMfO" dmcf-ptype="general">금융권으로부터 조달한 약 9000억원의 차입금 만기도 2021년 4월로 넉넉히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2021년 총분양가 1조 9058억원(멕킨237 2017년 감사보고서) 달성이라는 목표에 미련을 두지 않고 3년 앞서 조기 자금회수에 나섰다. </p>
          <p dmcf-pid="HLceOjIiKs" dmcf-ptype="general">조 전 고문은 수익화의 과정에서 자신의 몫이 있다고 주장한다. 조 전 고문은 2016년 6월 시행사인 멕킨237PFV의 자산관리회사인 에스엘아이(SLI)지분 25%를 매입했다가 윤 대표의 권유로 그 지분을 이상준 SLI 대표에게 넘겼는 것이다. 재계에선 당시 조 전고문이 SLI 지분을 넘긴 이유는 호텔 매도자 측( 조 전 고문)이 매수자 측 자산관리회사(SLI)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윤대표의 지적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p>
          <p dmcf-pid="XgEJCchLBm"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 후로 지분매각에 대한 보상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조 전 고문은 2018년 르네상스호텔 부지가 이지스자산운용 등에 재매각되면서 SLI가 주주에게 250억원을 배당했는데 자신의 몫 25%(62억5000만원)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윤 대표가 2016년 9월경 5만원권 현금으로 2억원을 빌려줬으나 이를 현재까지 받지 못해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p>
          <div dmcf-pid="Z723xKMU2r"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미묘한 시기 5만원 짜리 현찰로 요구했다는 2억원 대여 논란</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K67J4iBB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moneytoday/20240902053131506mmkx.jpg" data-org-width="640" dmcf-mid="2xTtPBQ0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moneytoday/20240902053131506mmkx.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13qZ478t2D" dmcf-ptype="general">
           조 전 고문이 윤 대표에게 2억원을 빌려줬다고 주장하는 시기인 2016년 9월은 미묘한 시점이다. 르네상스호텔 인수자인 멕킨237PFV(VSL코리아에서 인수자명 변경)가 31개 대주단으로부터 1조 3500억원의 대출 약정 체결을 하기 직전이다.
          </div>
          <p dmcf-pid="tYtSz5qy9E" dmcf-ptype="general">VSL코리아가 4월 8일 낙찰자로 선정된 이후 밟아온 과정은 복잡하고도 숨가쁜 시간으로 보인다. 낙찰자로 선정된 후 20일 이내에 계약금 10%(690억원)를 납부해야 했다. 이는 VSL코리아의 기존 주주인 (유)구담파트너스와 (주)구담홀딩스가 각각 315억원과 185억원, BRV Lotus Growth Fund 2015.L.P가 80억원, (유)호텔237이 10억원, 주요경영진이 170억원 등 총 760억원을 마련해 회사에 대여해줬다. </p>
          <p dmcf-pid="FB4UeVdzBk" dmcf-ptype="general">이 자금으로 계약금을 내고, 5월9일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잔금 6200여억원과 추후 개발을 위한 자금을 합쳐 총 1조 3500억원이 필요했고, 멕킨237PFV는 이를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할 계획이었다.</p>
          <p dmcf-pid="3JNxrgmefc" dmcf-ptype="general">6월에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인 멕킨237PFV가 3개사(VSL코리아, 아시아신탁, SLI)가 주주로 참여해 설립돼 자산관리는 SLI가, 자금관리 사무수탁은 아시아신탁이, 시공은 현대건설 등이 하기로 하고 자금 마련에 나섰다. 멕킨237은 인수한 부지 등을 담보로 10월 5일 한화생명보험 등 국내 31개 금융권(A B C 3개 투자그룹)에서 약 9500억원을 초기에 차입했다. </p>
          <p dmcf-pid="0VxBLPo92A" dmcf-ptype="general">조단위의 자금이 움직이는 대출약정에 앞서 윤 대표가 조 전 고문에게 현금 2억원을 만들어오라고 요구했다는 게 사실인지가 현재 재판의 쟁점이다. 조 전고문은 윤 대표와 중국의 카톡으로 불리는 '위챗'으로 대여사실을 입증하는 대화들이 있다고 지난 변론기일에서 공개했다. 하지만 윤 대표는 여전히 빌린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p>
          <div dmcf-pid="p6d2NRj4Bj"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결국은 1500억원 투자수익 분쟁인 듯.</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egPDLwMq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2/moneytoday/20240902053132705qtru.jpg" data-org-width="520" dmcf-mid="VQsgTryj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2/moneytoday/20240902053132705qtru.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uK67J4iB9a" dmcf-ptype="general">
           멕킨237은 약 2년간 개발사업을 진행하다가 재개발 완성 전인 2018년 7월에 부지와 건물 등 사업 전체를 이지스자산운용과 사모펀드 KKR 등에 약 1조 1563억원에 팔았다. 조기에 이익실현에 나선 것이다.
          </div>
          <p dmcf-pid="7SHO0Yphfg" dmcf-ptype="general">처분원가(건설용지 및 미완성공사 원가) 9443억원(멕킨237 감사보고서)을 기준으로 보면 2년여만에 약 2119억원을 남긴 셈이다. (주: 다올이앤씨 감사보고서 기준 매각대금은 1조 1563억원으로 동일한데 처분원가는 9177억원으로 차이가 있다.) </p>
          <p dmcf-pid="zGFvq1BWbo" dmcf-ptype="general">시행사인 멕킨237이 2018년말에 남긴 현금은 955억으로 이 가운데 약 930억원은 2019년 3월 주주에게 배당했다. 당초 사업 시작단계에 멕킨237의 주주는 3곳이었으나 2018년말 다올이앤씨가 다른 주주 지분을 매입해 100% 주주가 됐고 약 930억원의 배당을 모두 차지했다.</p>
          <p dmcf-pid="qLceOjIifL" dmcf-ptype="general">SLI는 시행사인 멕킨237에 용역을 제공한 대가로 2017년과 2018년에 총 461억원의 지급수수료를 받았고 이 중 275억원은 2019년에 100% 주주인 리신자산운용유한책임회사에 배당했다. 리신자산은 이상준 대표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p>
          <p dmcf-pid="BlGs3W0CKn" dmcf-ptype="general">SLI의 1인 사원인 이 대표의 급여 22억원까지 합치면 이 대표의 몫이 커보이지만 그는 국세청의 조사과정에서 자신이 대표나 등기이사로 등재돼 있는 대부분 회사들의 실소유주는 윤 대표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멕킨237법인이 설립되기 2주전에 VSL코리아(현 다올이앤씨)의 주요주주인 구담홀딩스와 구담파트너스의 사내 이사에서 사임했다.</p>
          <p dmcf-pid="bEINWsYcVi" dmcf-ptype="general">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사업은 멕킨237의 배당금 930억원, SLI의 배당금 275억원, 다올이앤씨의 이자수익 269억원, 급여 22억원 등 약 1500억원 가량의 수익을 남겼다. 또 삼부토건 창업자의 외증손자인 이 모씨는 2016년 윤 대표의 BRV코리아에 입사해 2021년 회사들 떠났다. 그 와중에 삼부토건 창업자의 손자는 이익의 배분을 두고 초등학교 동기와 2019년 배당이 끝난 후 5년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2억원 대여 소송의 1심 결과에 따라 다시 확전될 가능성이 높다. 원고 측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피고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윤 대표에게 직접 전화와 이메일, 팩스 등으로 연락했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 </p>
          <p dmcf-pid="KLceOjIi9J" dmcf-ptype="general">한편, 르네상스호텔 재개발 사업은 다올이앤씨를 거쳐 이지스자산운용과 KKR이 사업을 이어받아 테헤란로 237에 총 연면적 23만9242㎡로 지하 5층~지상 36층, 지하 7층~지상 36층 두 건물을 2020년에 완성했다. 총 사업비 2조원이 투입됐고 현재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분 49.7%를 보유하고 있다.</p>
          <p dmcf-pid="9mSkXhZwVd" dmcf-ptype="general">오동희 산업1부 선임기자 hunter@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9월 금리 인하폭 결정할 고용지표…브로드컴 실적 발표[이번주 美 증시는] 박명수, 프랑스서 맛본 달팽이 요리에 “그냥 골뱅이 맛” 냉정(당나귀귀)[결정적장면]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