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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의료개혁, 민생 위한 것" 이재명 "의료대란, 공식의제서 빠져 안타까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1 15: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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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JTBC 유튜브 모바일 라이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1/JTBC/20240901144253201cvtr.jpg" data-org-width="559" dmcf-mid="7e4kvCXD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1/JTBC/20240901144253201cvt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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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JTBC 유튜브 모바일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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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여야 대표회담에서 "오늘 회담에서 우리 두 사람이 '정쟁 중단'을 대국적으로 선언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정치개혁' 비전에 전격 합의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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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 대표는 오늘(1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11년 만의 여야 대표회담이니 정치 복원의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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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저는 선당후사가 아니라 선민후사 하자고 말한 바 있다"며 "오늘 국민만 생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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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 대표는 "여야 대표 회담이 11년 동안 열리지 못했다고 한다"며 "대표끼리 만나지도 못할 정도의 극단적 대치상황이 그렇게 오래 계속되었던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br>
           <br>의료 대란에 대해선 "의료개혁도 결국 민생을 위한 것"이라며 "당장의 의료공백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일도 우리 정치의 임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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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당 대표로서 의료개혁도 본질과 동력을 유지하면서 당장의 국민들 염려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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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재명 민주당 대표 역시 "오늘 어렵게 마련된 이 자리가 우리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기대를 만들고 새로운 정치의 돌파구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이 대표는 "의료 대란을 공식 의제에서 빼자고 이야기가 된 것 같다.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한 대표가 정부와의 갈등을 감수하면서까지 일정한 대안을 내기도 하는 것처럼 의료 대란 문제는 국민 생명에 관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br>
           <br>그러면서 "한 대표 말대로 의료 개혁의 기본적인 방향, 의사 정원을 늘리고 필수공공의료와 지역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기본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이해관계가 부딪히는 집단들끼리 충분한 대화를 통한 양해와 타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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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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