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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만난 이재명 “의료대란 대화 이뤄지길…채상병 특검법도 수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1 15:32:03

<div class="status_view"> <span class="inner_status" data-translation="true"> <p class="txt_status">이 기사는 <em class="emph_g">언론사에 의해 수정</em>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p>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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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Wjtkx8nbS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wusiRj4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등을 논의하는 회담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1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1/seoul/20240901142733882fbtv.jpg" data-org-width="580" dmcf-mid="yhleqUf5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1/seoul/20240901142733882fbt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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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등을 논의하는 회담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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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1PalOGkh1" dmcf-ptype="general">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의료 대란 사태와 관련해 “여야가 함께 해법을 강구해보자”고 밝혔다.</p>
          <p dmcf-pid="0FxjvCXDy5"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여야 대표 회담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 문제에 대해 충분한 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p3MAThZwWZ"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의료 대란을 공식 의제에서 빼자고 이야기가 된 것 같다”며 “안타깝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대표가 정부와의 갈등을 감수하면서까지 일정한 대안을 내기도 하는 것처럼 의료 대란 문제는 국민 생명에 관한 문제”라고 말했다.</p>
          <p dmcf-pid="UuJDGTFOCX" dmcf-ptype="general">이어 “한 대표 말대로 의료 개혁의 기본적인 방향, 의사 정원을 늘리고 필수공공의료와 지역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기본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이해관계가 부딪히는 집단끼리 충분한 대화를 통한 양해와 타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u7iwHy3IlH" dmcf-ptype="general">그는 “일방적으로 힘으로 밀어붙여 상대방의 불복을 강요하면 성공하더라도 피해가 너무 크다”며 “사회적 비용이 너무 크다. 정책 수행이 지금처럼 거칠고 급하고 과해선 결국 예상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7znrXW0CyG"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사실 저도 불안하다. 갑자기 저나 가족들이 아프면 ‘어디로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며 “‘다치지 말자’, ‘병들지 말자’, ‘살아남자’ 이런 이야기들을 우리 국민들이 농담처럼 자조적으로 하고 있는 이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효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zjG7M6LKvY" dmcf-ptype="general">의료 대란 사태는 이날 양당 대표 공식 회담 의제에선 제외됐다. 민주당은 공식 의제로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이 반대하면서다. 다만 비공개 회담에서 이번 사태에 관한 논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HzRPo9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등을 논의하는 여야 대표회담에 앞서 각각 발언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24.9.1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1/seoul/20240901145558926nszg.jpg" data-org-width="580" dmcf-mid="FRmGBu41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1/seoul/20240901145558926nsz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등을 논의하는 여야 대표회담에 앞서 각각 발언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24.9.1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BcXqeQg2ly"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또 다른 쟁점 사안인 채상병 특검과 관련해 한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방식의 특검법을 수용하겠다며 한 대표를 향해 “이제 결단해야 한다”고 했다.</p>
          <p dmcf-pid="bD1KiRj4ST"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한 대표가 전 국민을 상대로 공언했고 그게 진심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특검을 하자고 말했다. 저희가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가) 조건을 또 붙이셨는데 증거조작도 특검하자고 했다.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Kwt9neA8lv" dmcf-ptype="general">그는 “입장이 난처한 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공당이란,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란 자신이나 개인 또는 주변의 특별한 문제 때문에 국민적 대의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을 너무 잘 알 것”이라며 “(한 대표가) 말씀하신 것이기도 하고 해야될 일이기도 하고 그러니 이제 결단을 내려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소소한 조건을 추가한다면 저희가 적극 검토하겠다”며 한 대표의 다른 추가 제안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p>
          <p dmcf-pid="9rF2Ldc6CS" dmcf-ptype="general">류재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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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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