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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에 프러포즈 성공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1 13: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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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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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bC6Uryj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공: 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1/bntnews/20240901132104637ctah.jpg" data-org-width="680" dmcf-mid="25aUyiEQ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1/bntnews/20240901132104637ct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공: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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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4KhPumWAXL" dmcf-ptype="general">
           <br>지현우가 임수향에게 프러포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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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9lQ7sYcHn" dmcf-ptype="general">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3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공진택(박상원 분), 공진단(고윤 분)에게 김지영(임수향 분)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6qO40DvaYi"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필승과 다툰 진단은 경찰서까지 가게 됐고, 그의 고모 공대숙(정재순 분)은 진단에게 “털어서 먼지 안 나는 놈 없어. 고필승 그놈 어떻게든 흠집 잡을 곳 찾아내”라며 진택의 양아들이 되는 것을 누구보다 반대했다.</p>
          <p dmcf-pid="PBI8pwTNYJ" dmcf-ptype="general">진상구(엄효섭 분)는 홍애교(김혜선 분)로부터 자신의 친아들 진단이 필승에게 양자를 빼앗기게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 상황이 황당한 상구는 필승의 아빠 고현철(이두일 분)에게 아들을 팔아먹냐는 막말을 서슴지 않았고, 이를 들은 현철과 그의 가족들은 분노했다.</p>
          <p dmcf-pid="QNzri02XZd" dmcf-ptype="general">한편 딸 공마리(한수아 분)와 기사 박도준(이상준 분)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된 진택은 이 사실을 탐탁지 않아 했다. 그런 와중, 도준의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는 마리에게 거액의 돈을 빌렸고 그녀를 뒷조사한 진택은 잘못 없는 도준을 해고, 안쓰러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xjqmnpVZ5e" dmcf-ptype="general">이를 안 지영과 박도식(양대혁 분), 도준은 분노했고, 미자는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로부터 미자가 이순정(이주실 분)이 잃어버린 금을 팔아넘겼다는 소식을 듣게 되며 충격을 안겼다. </p>
          <p dmcf-pid="ypDK5jIitR" dmcf-ptype="general">더 이상 도식은 미자를 보지 않기로 결심, 지영은 미자가 마리에게 빌렸던 2억을 구해 도식에게 건넸다. 곧장 진택을 찾아가 돈을 갚은 도식은 지영과 도준에게 “너네도 엄마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살아”라고 말하는 등 미자와 선을 그었다.</p>
          <p dmcf-pid="WwVljBQ0ZM"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계속해서 지영에게 접근한 진단은 그녀의 행실에 수상함을 느꼈다. 예전과는 다른 지영의 모습에 진단은 그녀가 김지영이 아닌 것 같다며 의심했고, 지영은 진단에게 팩폭을 날려 사이다를 선사했다.</p>
          <p dmcf-pid="YrfSAbxpZx" dmcf-ptype="general">지영을 향한 진단의 집착이 계속되자 필승은 지영을 평생 지키기로 결심, 그녀에게 프러포즈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란 지영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내비치며 거절했지만, 필승의 애원 끝에 그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p>
          <p dmcf-pid="Gm4vcKMUZQ"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진택은 필승과 진단을 한자리에 불러냈다. 진단은 필승과 함께 있기를 거부했지만 진택의 강요에 할 수 없이 술자리를 가졌다. </p>
          <p dmcf-pid="H6YJ9S1mHP" dmcf-ptype="general">잘 지내기 위한 조건으로 진단은 필승에게 지영과 헤어지기를 요구, 필승은 지영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두 사람의 팽팽한 대치 엔딩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더했다.</p>
          <p dmcf-pid="XPGi2vts16" dmcf-ptype="general">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4회는 오늘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p>
          <p dmcf-pid="ZQHnVTFOY8"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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