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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엔비디아 끝물?…서학개미, 한달새 2800억 팔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31 10:07:16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bplAQQ0U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FGEdbbY0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31/sbscnbc/20240831100305553xtts.jpg" data-org-width="650" dmcf-mid="XgN4pvva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31/sbscnbc/20240831100305553xtt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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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3HDJKKGuM" dmcf-ptype="general">
           <br> 'AI(인공지능) 거품론'과 높아질 대로 높아진 시장 눈높이에 발목이 잡힌 미국 엔비디아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열기도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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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0Xwi99Hzx" dmcf-ptype="general">오늘(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지난 1∼29일 엔비디아 주식을 2억 1천338만 달러(약 2천847억 원) 순매도했습니다.</p>
          <p dmcf-pid="F0Xwi99H0Q" dmcf-ptype="general">이 기간 국내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주식 25억440만 달러(약 3조 3천436억 원)어치를 사들였지만, 반대로 27억 1천778만 달러(약 3조 6천293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면서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p>
          <p dmcf-pid="3pZrn22X3P"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그간 AI 반도체 열풍에 주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투자자 보유액 1위에도 오르는 등 인기였지만, 최근 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해 경계감과 실망감이 확산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0U5mLVVZz6"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은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시장은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p>
          <p dmcf-pid="pZTjx77v08" dmcf-ptype="general">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수준이 최근 6분기 중에 가장 낮은 데다, 3분기(8∼10월) 매출 가이던스(예상치)의 상승폭이 지난해 동기보다 줄어들었다는 겁니다.</p>
          <p dmcf-pid="U5yAMzzTu4" dmcf-ptype="general">결국 투자자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주가도 연이틀 급락했습니다.</p>
          <p dmcf-pid="u1WcRqqy3f" dmcf-ptype="general">증권가에선 새로운 AI 칩인 '블랙웰'의 수율 이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7fqWwddz0V" dmcf-ptype="general">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에 준하는 수준에 그치며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향후 주가 반등에는 블랙웰 관련 수율 해결 및 공급 본격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봤습니다.</p>
          <p dmcf-pid="z4BYrJJqu2" dmcf-ptype="general">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작인 호퍼 기반의 H100, H200의 수요가 견조함을 여러 번 강조했다"라면서 "블랙웰이 본격적으로 양산됨에 따라 수율이 개선되고 매출이 확대되면서 이익률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했습니다.</p>
          <div dmcf-pid="q8bGmiiB79"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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