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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포 양돈장 ASF 확진…경기·강원·인천 8개 시군구 ‘일시이동중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8-31 09:01: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900마리 사육 농장, 28~30일 120마리 폐사<br>30일 의심 신고 후 최종 확진 판정<br>방역대 내 13농가 3만여마리 사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gifIIip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mEJHHE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31/nongmin/20240831073652275tfkn.png" data-org-width="640" dmcf-mid="6EmEJHHE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31/nongmin/20240831073652275tfk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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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hYvE77vzj" dmcf-ptype="general"> 경기 김포지역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했다. 12일 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지 18일 만의 재발이다.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p>
          <p dmcf-pid="yZptS88tzN" dmcf-ptype="general">방역당국에 따르면 30일 경기 김포 소재 한 돼지농장이 ASF에 확진됐다. </p>
          <p dmcf-pid="Wt70yQQ0pa" dmcf-ptype="general">올 1월16일 경북 영덕과 1월18일 경기 파주, 5월21일 강원 철원, 6월15일 영천, 7월2일 안동, 7월7일 예천, 8월12일 영천에 이어 8번째 사례다. 김포에선 지난해 1월 이후 1년7개월여 만에 발생이다. </p>
          <p dmcf-pid="Ywhsgtts0g" dmcf-ptype="general">확진 농장은 돼지 3900여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30두, 29일 40두, 30일 50두 등 3일 동안 120마리가 폐사하자 30일 오후 2시께 방역당국에 ASF 의심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G9PfpNNfuo" dmcf-ptype="general">신고를 접수한 김포시는 해당 농장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는 동시에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급파해 시료 채취 후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그 결과 30일 오후 12시께 최종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p>
          <p dmcf-pid="HNwceYYcpL" dmcf-ptype="general">ASF 발병이 확인된 즉시 농림축산식품부는 김포를 비롯해  경기 파주·연천·포천·고양·동두천, 강원 철원, 인천 등의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스탠드스틸)’을 내렸다. 이동중지 기간은 31일 오전 0시30분부터 9월2일 오전 0시30분까지 48시간 지속된다. </p>
          <p dmcf-pid="Xwhsgtts7n"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경기도는 발병 농장에 대한 살처분과 방역대 농가에 대한 정밀·임상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확진 농장 방역대(10㎞) 내에서는 전업농가 13곳이 3만317마리의 돼지를 사육 중이다. </p>
          <p dmcf-pid="ZVx8uAA80i" dmcf-ptype="general">한편 30일 김포에서 ASF 양성 농가가 나오면서 국내 ASF 확진 농가수는 2019년 9월 이후 현재까지 46곳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19건, 강원 17건, 인천 5건, 경북 5건 등이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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