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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우디 차주들도 화났다…"배터리 확인 기능 열어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8-31 07:25: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Q4 이트론 차주들 "'커넥트 서비스' 개방해 달라" 청원<br>'인천 아파트 화재' 벤츠 전기차주들은 집단소송 움직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9pZhff50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Q20aaV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전기차 무상 점검이 시작된 14일 서울의 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직원이 입고된 전기차를 점검하고 있다. 2024.8.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31/NEWS1/20240831063134111qjeq.jpg" data-org-width="1400" dmcf-mid="0uscdGGk0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31/NEWS1/20240831063134111qje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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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전기차 무상 점검이 시작된 14일 서울의 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직원이 입고된 전기차를 점검하고 있다. 2024.8.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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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oxVpNNf7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최근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전기차 안전성 우려가 커지면서 전기차 고객들이 잇따라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p>
          <p dmcf-pid="7K0XCVVZ3q" dmcf-ptype="general">31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웹사이트에 따르면 아우디 Q4 이트론 차주들은 지난 27일 "Q4 이트론 전기차의 화재 예방을 위한 커넥트 기능 개방을 요청한다"는 취지의 청원을 게시했다.</p>
          <p dmcf-pid="zPbpYMMUzz" dmcf-ptype="general">준중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4 이트론 시리즈는 2022년 국내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4467대가 팔린 인기 차종이다. 그러나 출시 당시 '아우디 커넥트' 서비스가 제외돼 원성을 샀다. 아우디 커넥트란 원격으로 에어컨·히터·충전 시간 등 작동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다.</p>
          <p dmcf-pid="qRVzZJJqu7" dmcf-ptype="general">이번 청원은 국내에서 차단된 '아우디 커넥트' 기능을 활성화해 배터리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아우디코리아에 권고해 달라는 것이다. </p>
          <p dmcf-pid="Befq5iiBFu" dmcf-ptype="general">청원 글 게시자는 "아우디 Q4 이트론 전기차는 국내에서 많이 판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커넥트 기능이 차단되어 있어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기능이 막혀 있어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bd4B1nnb7U" dmcf-ptype="general">이어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저희로서는 속수무책으로 전기차 화재에 방치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국토교통부가 나서서 리콜 및 무상 수리 등의 방법을 통해 아우디 Q4의 커넥트 기능을 개방하도록 권고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KknxbwwM0p" dmcf-ptype="general">앞서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벤츠 EQE 화재로 불안이 커지자, 벤츠 전기 차주들도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화재가 난 해당 모델에는 당초 세계 1위 배터리 업체 중국 CATL 제품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세계 10위권 업체인 중국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p>
          <p dmcf-pid="9ELMKrrR00" dmcf-ptype="general">소송을 준비 중인 A씨는 게시글에서 "이 사건은 단순한 소비자 피해가 아니라 벤츠가 소비자들을 기만한 사건"이라며 "전기차에서 배터리는 성능·수명·안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2DoR9mme33" dmcf-ptype="general">jiyounba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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