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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쉬쉬하며 살짝 치른 독도 훈련‥"역대 최소 전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08-31 07: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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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XDLxTTNRH"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2g2pXddzdG"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V2XhDzzTLY" dmcf-ptype="general">이렇게 일본이 독도를 향한 도발을 이어오고 있는데도, 올 들어 처음 실시된 우리 군의 독도 방어 훈련은 규모가 '역대 최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fIi8BDDxdW" dmcf-ptype="general">이덕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4ZvwaFFOJy"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8GhkL55reT"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실시한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p>
          <p dmcf-pid="6B3WI22Xnv" dmcf-ptype="general">윤석열 정부의 이전 훈련들처럼 역시 비공개로 실시됐습니다.</p>
          <p dmcf-pid="P2uXS88tLS" dmcf-ptype="general">MBC 취재 결과 해군 함정 3척과 해경 함정 2척이 동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QXSDgttsel" dmcf-ptype="general">기상 불량으로 항공기 1대의 참가는 취소됐습니다.</p>
          <p dmcf-pid="x8BtWxxpJh" dmcf-ptype="general">코로나19로 훈련 규모가 축소됐던 2020년, 2021년을 제외하면 이번에도 역대 최소 규모입니다.</p>
          <p dmcf-pid="yhDLxTTNnC" dmcf-ptype="general">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3년 상반기 훈련엔 수상함 5척과 항공기 3대가 동원됐고, 2019년까지 최소 5척에서 16척의 수상함이 참가했습니다.</p>
          <p dmcf-pid="WsAd8hhLMI" dmcf-ptype="general">공군 항공기도 빠지지 않았고 해경 특공대와 해병대, 해군 특전대대가 적의 독도 상륙을 막는 훈련을 했습니다.</p>
          <p dmcf-pid="Yu5SrBBWJO" dmcf-ptype="general">그러던 독도방어훈련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4척 규모까지 줄어들더니, 이번에도 5척 규모의 사상 최소 규모로 치러진 것입니다.</p>
          <p dmcf-pid="G8BtWxxpRs" dmcf-ptype="general">[문근식/예비역 해군 대령] "입체 전력이 구성돼서 훈련을 해야 '정말 독도 영토수호훈련 정도 되네' 이렇게 하면서 대외적으로 과시할 수 있는데 지금 같이 하면 기동 훈련 수준 이상이 아니고 거기다 이제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해경 좀 집어넣은 거죠."</p>
          <p dmcf-pid="HKpGhff5em" dmcf-ptype="general">이 훈련은 공교롭게도 올해 독도방어훈련은 계획조차 없다는 MBC 보도 바로 다음 날 계획됐습니다.</p>
          <p dmcf-pid="XKpGhff5Rr" dmcf-ptype="general">8월 14일, 해군은 작전사령관 명의 훈련계획을 시달했습니다.</p>
          <p dmcf-pid="Zcn6bwwMLw" dmcf-ptype="general">그리고 1주일 뒤인 8월 21일 훈련을 실시했습니다.</p>
          <p dmcf-pid="5gR2uAA8eD" dmcf-ptype="general">이날은 제9호 태풍 종다리의 한반도 북상이 예보된 상황이었습니다.</p>
          <p dmcf-pid="1x2pXddzLE" dmcf-ptype="general">같은 날 경북 포항 앞바다의 종합구조훈련은 태풍을 이유로 취소됐지만, 독도방어훈련은 그대로 진행됐습니다.</p>
          <p dmcf-pid="tpXhDzzTdk" dmcf-ptype="general">해군은 태풍 예보에도 함정의 항해가 가능해 훈련을 한 것이라며 외교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서 훈련 대상국을 특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FztTsKKGLc"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덕영입니다.</p>
          <p dmcf-pid="33GIkuuSiA" dmcf-ptype="general"><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02uXS88tRj"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pFYOcUUlLN" dmcf-ptype="general">이덕영 기자(deok@mbc.co.kr)</p>
          <p dmcf-pid="U0HCE77vd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2289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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