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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솔사계' 데프콘, 미스터 박 호감 표현 꼬아 듣는 14기 영자에 '답답'…"이상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9 23: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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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9/SpoHankook/20240829233218719fakm.jpg" data-org-width="600" dmcf-mid="udcCUyyj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9/SpoHankook/20240829233218719fak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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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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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솔사계' MC 데프콘이 미스터 박의 호감 표현을 꼬아서 듣는 14기 영자를 답답해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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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1 데이트를 나간 미스터 박, 14기 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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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14기 영자는 미스터 박이 식당에 도착해 "저 열심히 먹는다고 무식하게 보지 말아달라"고 하자 "제가 편하냐. 먹방을 찍겠다고 하는 거 보면 먹기만 하겠다고 선포하는 건가"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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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미스터 박은 "인터뷰 때 14기 영자님 장점을 묻는 말에 대화 잘되고 너무 재밌고 케미 좋고 즐겁다. 그래서 호감이 간다"고 영자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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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를 본 데프콘은 "영자씨도 이제 미스터 박을 테스트하려는 듯한 질문을 던지면 안 된다. 미스터 박은 저 정도면 거의 다 뱉은 거다"라고 지적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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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4기 영자는 미스터 박과 대화하다 보면 숨어있던 장난기가 꿈틀거려 좋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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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미스터 박은 "저는 아무한테나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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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영자는 "그럼 외모는?"이라고 또 다시 테스트하는 듯한 질문을 던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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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미스터 박이 "외모가 다가 아니다"라고 하자 "외모를 놨다 이건가"라며 자신감 없는 반응을 보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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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C 경리는 영자의 모습에 "제발요"라며 안타까워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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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미스터 박은 키가 크고 여리여리한 체형의 여성들을 만났다며 "얼굴을 타고 나는 거지만 몸은 습관이 보인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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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또 "나 원래 뭐 먹을 때 일절 말 안 한다. 먹을 거에만 집중하는데 내가 지금 제일 못하는 걸 정말 열심히 잘하고 있다"며 영자와 고기를 먹으면서도 영자에 대한 호감으로 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걸 어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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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영자는 미스터 박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러면 여자친구랑 같이 밥을 먹어도 말 안 하냐"고 물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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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데프콘은 "아니 그렇게 받아들이지 말고, 좋은 얘기 하는 거 아니냐. 영자씨 이상하다. 왜 다 잡은 고기를 놓치냐"고 답답해 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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