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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M "팬 기만 아냐, 태일 성범죄 피소 8월 중순 인지" [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9 13: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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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euAAssdFE"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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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태일/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9/10asia/20240829133803529scvm.jpg" data-org-width="1200" dmcf-mid="Z4eYYFFO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9/10asia/20240829133803529scv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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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일/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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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FQ3ggDDx3c" dmcf-ptype="general"><br>그룹 NCT 태일이 성범죄 형사사건에 피소돼 팀에서 퇴출당한 가운데 SM 측이 '팬 기만설'을 부인했다.<br><br>29일 태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당사와 태일은 8월 중순에 피고소 사실을 처음 인지했고, 태일은 28일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br><br>이날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태일의 성범죄 혐의 관련 신고를 지난 6월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SM과 태일이 성범죄 피소 사실을 숨기고 태일을 그룹 활동에 참여시킨 것 아니냐며 팬 기만 논란이 일었다. 태일이 속했던 NCT 127은 지난 7월 정규 6집 'WALK'(워크)로 컴백했다. 태일은 오토바이 사고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음악 방송 등 활동에는 모습을 비추지 않았지만, 음원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참여했다. 이어 지난 3~4일 양일간 열린 NCT 127의 8주년 팬미팅에도 참석했다.<br><br>앞서 SM은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br><br>이어 "태일은 현재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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