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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체코 원전 수주 너무 걱정마시라…집값은 공급으로 잡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9 13:28: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원전 수주 안심할 수는 없어...저부터 뛰겠다"<br>"주택,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 돼야"<br>"가계부채 비율 90% 초반으로 관리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8Xq4413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YTLmvva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9/fnnewsi/20240829124729015ukir.jpg" data-org-width="800" dmcf-mid="WC7C5uuSp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9/fnnewsi/20240829124729015uk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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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ext9QQ0pt"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미국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출에 제동을 건 것과 관련해 "너무 걱정마시라"고 말했다. 
          </div>
          <p dmcf-pid="XmD8oEEQ31"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내년 3월에 공식계약서에 사인 할 수 있도록 저부터 열심히 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p>
          <p dmcf-pid="ZEcViAA8p5"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미국 기업의 제동이 내년 봄에 있을 계약에 영향이 있지 않을지 우려가 나온다'는 질문에 "원전 수주는 국가간, 기업간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며 운을 뗐다. </p>
          <p dmcf-pid="5ANKeaaVpZ" dmcf-ptype="general">아울러 윤 대통령은 "원전을 설계하고 시공할 수 있는 기업과 나라가 그렇게 많지 않다"면서 "우리는 그동안 꾸준히 원전을 늘려오고 발전시켜왔기 때문에 지난 정부 5년간 탈원전으로 (원전) 생태계가 거의 다 고사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그래도 어렵게 살려내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1TSiwllo0X"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우선 협상 대상자가 됐다고 해서 최종 계약서에 사인할 때까지 꼭 안심할 수는 없다"면서 "정부와 한국전력공사(한전), 한수원이, 또 필요하면 같이 들어갈 수 있는 국내 민간 기업들이 전부 힘을 합쳐서 뛰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twE4LkkP0H" dmcf-ptype="general">서울 아파트값이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상황에 대해 윤 대통령은 "지난 정부 때처럼 집값 오르는 것은 공급과 수요 정책을 통해 과열 분위기를 잡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FHYaIWWAuG"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저는 늘 주택을 비롯한 자산 가격은 수요 공급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고 본다"며 "수도권에 기업과 인력 집중이 점점 강해져서 수요 압박에 의해 집값이 오른다면 그건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p>
          <p dmcf-pid="3EcViAA8pY" dmcf-ptype="general">다만 윤 대통령은 "정부가 공급을 계속 늘려가야겠지만 일부러 재개발 재건축도 안하고 공급도 안하고 징벌적 과세를 때리면 시장 구조가 왜곡돼서 비정상적으로 집값이 오르게 되는데 그런 것은 하면 안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01ZcSXXDF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저희 정부에선 시장 매커니즘이 충실하게 가동되도록 징벌적 과세를 대폭 줄였고, 필요할 때 적시에 주택공급을 하기 위해 8월8일 국토부 대책을 통해 과거 연 평균에 비해 11%이상 공급 확대하는 것"이라고 했다. </p>
          <p dmcf-pid="pShdECCnzy"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투기적 수요가 집값을 올린다면 정부는 공급을 철저히 하고 정책금리에 대해선 관리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서 과열 분위기는 진정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Ut5kvZZw0T" dmcf-ptype="general">가계 부채 증가 문제에 대해 윤 대통령은 "지난 정부에서는 GDP(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0% 가까이 되는 90%대 후반이었다"며 "우리 정부는 90%대 초반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dmcf-pid="uXGNCYYc3v"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금리가 내려가면 당연히 지불을 비롯한 자산 가치가 올라가서 투기적 수요가 함께 오른다"며 "비가 오나 가뭄이 오나 해가 비치나 정부는 늘 걱정하고 대비해야 한다. 우리 경제에 리스크가 될 부분은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7P8Xq441pS" dmcf-ptype="general">ming@fnnews.com 전민경 김해솔 김학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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