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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하균 “연기 재밌지 않아, 타인의 시간 뺏는다는 책임감에 못 즐겨”(12시엔)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9 13: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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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9/newsen/20240829130154104pcgt.jpg" data-org-width="640" dmcf-mid="zvTbiAA8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9/newsen/20240829130154104pcg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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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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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FLvu22XLY"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KeW9LkkPnW" dmcf-ptype="general">배우 신하균이 연기 소신을 고백했다. </p>
          <p dmcf-pid="9cperSSgny" dmcf-ptype="general">8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배우 신하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2LZ8jmmeMT" dmcf-ptype="general">이날 신하균은 선한 연기와 악한 연기 중 어떤 연기가 더 재밌냐는 질문에 "연기가 재미있지 않다. 결과에 재미를 느끼고 과정은 힘들다.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과정은 힘든 편"이라고 고백했다.</p>
          <p dmcf-pid="VhVAy11mev" dmcf-ptype="general">신하균은 그러면 언제 재밌냐는 질문에 "전달됐을 때. 이야기에 참여하는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이야기가 잘 전달돼 재밌게 보시는 분이 있으면 (재밌다)"고 답했다.</p>
          <p dmcf-pid="fS4kYFFOLS" dmcf-ptype="general">이어 "이 일을 시작한 이유기도 하다"며 "결국 누군가의 시간을 뺏는 거라고 생각한다. 길게는 2시간, 드라마는 열몇 시간이잖나. 누군가의 인생에서 뺏어오는 기분이 드는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게 행복한 거다. 그러다보니 책임감도 생기고 현장에서 엄격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현장에서 잘 못 즐긴다"고 연기 신념을 드러냈다. </p>
          <p dmcf-pid="4QSqdNNfMl"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8eW9LkkPd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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