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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은행권 전방위 대출 조이기…신용대출도 여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9 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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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ZCX2PP3pW"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5hZVQQ07y"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은행권이 본격적으로 대출 옥죄기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5e9RrhhLUT" dmcf-ptype="general">국민은행이 오늘(29일)부터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는 가운데, 전세대출 제한 등 연일 후속 조치를 내놓고 있습니다. </p>
          <p dmcf-pid="1d2emllo7v" dmcf-ptype="general">정동진 기자, 하루하루 대출문턱이 높아지네요? </p>
          <p dmcf-pid="tJVdsSSg0S"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L8nCyyjul"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 </p>
          <p dmcf-pid="3o6LhWWA3h" dmcf-ptype="general">KB국민은행은 오늘부터 수도권 소재 주택에 대한 대출 만기를 30년으로 제한합니다. </p>
          <p dmcf-pid="0gPolYYcFC" dmcf-ptype="general">또 다음 달 3일부터는 전세대출에 대한 추가 규제를 실시합니다. </p>
          <p dmcf-pid="phAC0qqy7I" dmcf-ptype="general">투기적 대출 수요를 줄이기 위해 조건부 전세대출 취급을 중단하며, 임대차 계약이 갱신되면서 늘어나는 임차보증금액 범위 내로 전세대출 한도를 제한합니다. </p>
          <p dmcf-pid="UlchpBBW3O" dmcf-ptype="general">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다음 달부터 다주택자의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를 1억 원 내로 한도를 줄이고, 모기지보험(MCI·MCG) 가입을 중단해 사실상 대출 한도를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u5hZVQQ00s"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71l5fxxp7m"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게 주택담보대출에 국한된 게 아니더군요? </p>
          <p dmcf-pid="ztS14MMUpr"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qDiEHFFO7w"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 </p>
          <p dmcf-pid="BwnDX33IFD" dmcf-ptype="general">국민은행은 최대 1억 5천만 원인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를 5천만 원으로 줄였습니다. </p>
          <p dmcf-pid="brLwZ00C7E" dmcf-ptype="general">다음 달부터는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 대해서도 스트레스 DSR 2단계가 적용되는데요. </p>
          <p dmcf-pid="KCjI3zzTFk" dmcf-ptype="general">신용대출을 통해 주택 구매 자금을 우회적으로 조달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이를 차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p>
          <p dmcf-pid="9hAC0qqyUc" dmcf-ptype="general">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증감 추이를 보면, 지난 14일까지 신용대출은 9천억 원 넘게 늘었는데요. </p>
          <p dmcf-pid="2lchpBBWuA" dmcf-ptype="general">14일 이후부터 27일까지 신용대출은 단 700억 원가량 느는 데 그쳤습니다. </p>
          <p dmcf-pid="VCjI3zzTpj"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의 증감과 비교해 보면, 은행들이 신용대출에 대해선 이미 관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fhAC0qqypN" dmcf-ptype="general">SBS Biz 정동진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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