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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티메프 사태 상품권 조정신청 1만여건 ‘역대 최다’···상담 건수도 390% 폭증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12:32: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비자원, 상품권 관련 집단분쟁조정 접수 결과<br>신청인 1만2997명으로 최종 집계···역대 최고치<br>티메프 사태 관련 여행상품·상품권 상담도 폭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UqxJJqW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TLNCTTN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사옥 앞에서 열린 피해자 ‘검은 우산’ 집회 현장에 피해 구제를 촉구하는 피켓이 서있다. 이승령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seouleconomy/20240828121005665obox.jpg" data-org-width="640" dmcf-mid="BCFU8MMU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seouleconomy/20240828121005665ob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사옥 앞에서 열린 피해자 ‘검은 우산’ 집회 현장에 피해 구제를 촉구하는 피켓이 서있다. 이승령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IRiwIIiWN"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티메프’ 발 결제 지연 사태로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 해피머니 등 상품권 피해 관련 집단분쟁조정 신청인 수가 1만 2997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집단분쟁조정이 시행된 이래 최고치다. </p>
          </div>
          <p dmcf-pid="2CenrCCnla" dmcf-ptype="general">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티메프 사태로 발생한 상품권 관련 소비자 집단분쟁조정 신청인은 1만 2997명이다. 가장 피해가 컸던 해피머니 상품권은 1만 551명이, 이외 티메프 구입 상품권은 2426명이 조정 신청을 했다. </p>
          <p dmcf-pid="VlJoslloTg" dmcf-ptype="general">소비자원은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관련 티메프 구매 상품권 피해 관련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받았다. </p>
          <p dmcf-pid="fSigOSSgho" dmcf-ptype="general">앞서 티메프 사태 여행상품 피해 관련 집단분쟁조정 신청에 9일 동안 9028명이 신청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이뤄진 상품권 관련 조정 신청인이 1만 명을 넘어서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p>
          <p dmcf-pid="4vnaIvvayL" dmcf-ptype="general">집단분쟁조정 이외에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중 여행상품과 상품권 관련 상담도 전년 동월 대비 폭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p>
          <p dmcf-pid="8w6MAwwMWn" dmcf-ptype="general">소비자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상품권 관련 상담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389% 폭증했다. 온라인 상품권을 포함한 신유형 상품권 관련 상담도 333.9% 늘었다. </p>
          <p dmcf-pid="6rPRcrrRli" dmcf-ptype="general">여행상품 관련 상담 건수 증가세도 뚜렷했다. 국내여행 관련 상담은 834% 폭증했으며 국외여행 관련 상담도 495.7% 늘었다. 소비자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및 레저시설 이용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티몬·위메프 사태 이후 환급이 거부돼 발생한 상담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PmQekmmevJ" dmcf-ptype="general">티메프 사태 관련 검·경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또 다른 전자상거래 업체 ‘알렛츠’가 지 16일 돌연 영업을 중단하면서 대금 정산 지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p>
          <div dmcf-pid="Qe07Pee7ld" dmcf-ptype="general">
           <p>경찰은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다수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한편 지난 19일 박성혜 알렛츠 대표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현재 1099명이 참여하는 단체 채팅방이 만들어지는 등 알렛츠 피해 소비자·판매자들의 집단 소송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진다. </p>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
          </div>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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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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