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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천사는 세상에 있다"..비행기서 태어난 조산아, 심폐소생술로 살린 간호사[따뜻했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12:14: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임신 25주차 中산모 베이징행 기내서 출산<br>승객 중 산부인과 전문 간호사가 응급조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OKNPOOJ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6hzG66F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산아 생명 구한 간호사 천산산씨/사진=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fnnewsi/20240828105059266aloh.jpg" data-org-width="800" dmcf-mid="1mzLfwwM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fnnewsi/20240828105059266al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산아 생명 구한 간호사 천산산씨/사진=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FLTkFFOFO"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간호사가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기내에서 태어난 조산아의 생명을 구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div>
          <div dmcf-pid="0atxzaaVUs"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25주차 산모, 기내 화장실서 손바닥만한 아기 출산</strong> 
           </div>
           <br>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3일 베이징행 남방항공 항공기에 탑승한 응급의료 지원을 요청하는 승무원들의 다급한 요청을 들었다. 
          </div>
          <p dmcf-pid="pv8Ddvvapm" dmcf-ptype="general">하이난성 인민병원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천 간호사는 기내 화장실에서 한 산모가 손바닥 크기의 아기를 손에 쥐고 있는 걸 발견했다. 당시 신생아는 여전히 태아막에 둘러싸인 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UCnvcttsFr" dmcf-ptype="general">산모는 임신 25주 차로 4살짜리 딸과 함께 베이징으로 남편을 만나러 가던 중에 기내 화장실에서 출산했다. </p>
          <p dmcf-pid="uZwFlKKG3w" dmcf-ptype="general">천 간호사는 기내에 함께 타고 있던 같은 병원 의사 2명 도움을 받아 장갑을 끼고 태아막을 떼어내 아기가 숨 쉴 수 있도록 조치했지만 아기는 울지도 않고 맥박도 뛰지 않았다. </p>
          <p dmcf-pid="7hLTkFFOzD" dmcf-ptype="general">당시 기내에는 의사들도 있었지만, 산부인과를 전문으로 하는 천 간호사가 응급조치를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p>
          <div dmcf-pid="z3IuW4410E"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맥박 없던 아이, 심폐소생술.. 820g 아기 살려</strong> 
           </div>
           <br>천 간호사는 승무원들에게 아기 체온 유지를 위해 따뜻한 물주머니를 부탁했고, 응급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다행히 아기의 호흡이 돌아왔고,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div>
          <p dmcf-pid="qIiSA11mzk" dmcf-ptype="general">항공기 기장은 아기와 산모 안전을 위해 남부 후난성 창사에 비상 착륙했고, 천 간호사는 비상착륙 후에도 아기가 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 약 90분간 흉부 압박을 계속했다. </p>
          <p dmcf-pid="BuSBXQQ0zc" dmcf-ptype="general">입원 당시 아이의 몸무게는 820g에 불과했지만 병원에 입원한 지 2주 만에 50g이 늘었으며, 지금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bHE1CBBWFA" dmcf-ptype="general">천 간호사는 "아기가 응급실로 옮겨지는 것을 보고서야 팔이 마비가 된 걸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p>
          <p dmcf-pid="K7vbZxxpuj" dmcf-ptype="general">아기 아빠인 쑨모씨는 천 간호사에게 "중요한 순간에 거기에 있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p>
          <p dmcf-pid="90C7Y88tpN" dmcf-ptype="general">해당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진짜 천사는 세상에 있다"며 천 간호사에게 찬사를 보냈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p>
          <div dmcf-pid="2Jqo4rrRpa"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acdesc">
            <strong>[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strong> 
           </div>
           <br>#출산 #비행기 #간호사 #심폐소생술 #조산아 
          </div>
          <p dmcf-pid="V3IuW441pg" dmcf-ptype="general">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단독]국회에 정몽규·홍명보·이임생 나온다 '역삼동 탐정단' 휘브 진범·재하, MBTI 탐구 나선다…INFP 판정단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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