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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현이 "몰래 클럽간 남편, 촉으로 잡아내…귀신 같다고" (라디오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11: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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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3TPHtts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xportsnews/20240828115251778axpn.jpg" data-org-width="550" dmcf-mid="G1E7sllo0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xportsnews/20240828115251778axp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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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B5i0zzTF2"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모델 이현이가 무서운 촉을 발휘했던 일화를 공개했다.</p>
          <p dmcf-pid="1b1npqqy39"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이현이, 빽가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했다.</p>
          <p dmcf-pid="tKtLUBBWuK" dmcf-ptype="general">이날 '소신발언'의 주제는 '아내, 남편, 애인의 무서운 촉'이었다. "현이 씨랑 빽가 씨도 촉을 발동한 경험이 있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빽가는 "저는 없다. 완전 똥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현이는 "저는 있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p>
          <p dmcf-pid="FfpNq22Xub"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남편이랑 결혼한 이유가 남편이 저한테 무조건적 신뢰를 주는 타입이다. 신혼 초에 제가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다. 원래 밤잠도 많고 남편 사생활을 절대 터치 안 하는데 그날따라 밤에 눈이 번쩍 떠지더라. 별 생각 없이 남편 핸드폰을 확인했는데 클럽갔다는 내용이 있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p>
          <p dmcf-pid="34UjBVVZ7B" dmcf-ptype="general">박명수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갑자기 본 거냐"라고 묻자 이현이는 "정말 아무 이유 없이. 원래 남편이 클럽 갈 때도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그날 딱 미리보기로 보니까 클럽 갔다는 내용이더라. 우리는 서로 핸드폰을 다 공개하고 잠금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남편한테 말을 했더니 싹싹 빌더라. 귀신인 줄 알았다고 했다"라며 촉이 발동했던 일화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8uAbff5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xportsnews/20240828115253008hghc.jpg" data-org-width="550" dmcf-mid="HtApwIIi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xportsnews/20240828115253008hg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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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L8hMiiBUz" dmcf-ptype="general">이에 빽가가 "저도 제 촉은 아닌데, 클럽이라고 하니까 생각하는 일화가 있다"라며 에피소드를 풀었다.</p>
          <p dmcf-pid="Uo6lRnnb07" dmcf-ptype="general">그는 "친구 여자친구 중에 진짜 무서운 사람이 있었다. 어느날 밤 열두 시에 친구한테서 전화 와서 여자친구 잔다고 클럽을 가자고 하더라. 완벽한 알리바이도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p>
          <p dmcf-pid="ugPSeLLK7u"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둘이 클럽 가서 아침까지 놀았다. 해장국까지 먹고 친구 집에서 자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라. 여자친구가 내 친구 말고 날 먼저 깨웠다. 추궁하려고. 나는 끝까지 모른다고 했더니 내 친구를 깨우더라. 친구가 모른 척 이불 뒤집어쓰니까 '일어나' 하고 버럭 소리 치더라. 알고 보니까 친구 손목에 클럽 밴드가 있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7JVOPee7FU" dmcf-ptype="general">박명수가 "저도 예전에 클럽 다닐 때 밴드찬 걸 자꾸 까먹게 되더라. 종이라 가벼워서"라고 하자 빽가는 "요즘엔 도장이다. 잘 지워야 한다. 되게 안 지워진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zifIQddz7p" dmcf-ptype="general">사진=KBS CoolFM</p>
          <p dmcf-pid="qn4CxJJqu0"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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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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