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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신·출산, 믿는 사람 많아" 오정연, 루머 맘고생 눈물 고백 [스타이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1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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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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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MXCLYYch9"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RZhoGGk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starnews/20240828110635808fqqx.jpg" data-org-width="560" dmcf-mid="2On8Fddz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starnews/20240828110635808fqq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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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 영상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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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쾌걸 오정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starnews/20240828110637269mkti.jpg" data-org-width="560" dmcf-mid="VsAezaaV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starnews/20240828110637269mk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쾌걸 오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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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auHD00ChB" dmcf-ptype="general">
           방송인 오정연이 자신을 둘러싼 무분별한 루머에 대해 바로잡았다.
          </div>
          <p dmcf-pid="xN7Xwpphyq" dmcf-ptype="general">27일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에는 '드디어 밝혀지는 루머들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여기엔 '절친' 개그우먼 전영미에게 속 깊은 얘기를 터놓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y0kJBjj4Cz"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 전영미는 "오정연은 '내가 아닌 건 아니니까 괜찮아' 하는 성격이다. 또 좋은 장점이 직접 본 게 아니면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다. 저는 이제 누구한테 들은 거, 친하니까 '야 누가 이랬대' 말하면 '그래, 어떡해' 맞장구 칠 법한데 그러지 않는다"라고 치켜세웠다.</p>
          <p dmcf-pid="W7ro2EEQT7" dmcf-ptype="general">이에 오정연은 "어릴 때 나도 헛소문 같은 거 있어서 힘든 거 아니까"라고 상처를 꺼냈다. 전영미는 "(오)정연이가 여기(마음)에 쌓인 게 많아서 눈물이 많다"라고 거들었다.</p>
          <p dmcf-pid="YzmgVDDxlu" dmcf-ptype="general">오정연은 "연예인들 다 그렇겠지만 조금이라도 당해 보니, 얼마나 힘든지 안다"라고 거듭 얘기했다.</p>
          <p dmcf-pid="GPYsJTTNCU" dmcf-ptype="general">결국 오정연은 "처음 얘기하는 게 이제껏 20년간 방송 활동하는 데 있어서 그런(루먼들) 걸 잡음이라 생각해 의연하게 넘겨왔었다"라며 왈칵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HQGOiyyjhp" dmcf-ptype="general">그런 오정연에 대해 전영미는 "고마운 소리 들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12년간 겪으면서 진짜 너무 괜찮은 애다"라고 인성을 높이 샀다.</p>
          <p dmcf-pid="XxHInWWAl0"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친한 언니를 떠나서도 좀 속상하고 안타까울 때가 있긴 하다"라고 안쓰럽게 바라봤다.</p>
          <p dmcf-pid="Z4TwRlloS3" dmcf-ptype="general">이내 눈물을 거두고 오정연은 "어쨌든 따라가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성숙한 자세로 루머를 대처했다.</p>
          <p dmcf-pid="58yreSSgh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창의력들도 참 다양하다 생각하는 게 생활고, 사치, 폭력 등 참 다양하다. 근데 그 루머를 진짜 믿는 분들이 계시더라"라고 말했다.</p>
          <p dmcf-pid="16WmdvvaTt" dmcf-ptype="general">그러자 전영미는 "생활고 전혀 없다. 이거는 정말, 정연이가 노후를 얼마나 똑 부러지게 잘해놨는데. 20대부터 노후 준비한 애다. 이미 10년 전에 노후 준비를 완료했다. 지금 아무것도 안 해도 평생 먹고살아도 남을 정도다. 오직 정연이의 힘으로 일군 재산"이라고 황당함을 표출했다.</p>
          <p dmcf-pid="tuwL9kkPS1"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아나운서 시절에도 월급 받으면 적금 들고 그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랬다. 재테크를 너무 잘해놨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p>
          <p dmcf-pid="F7ro2EEQT5" dmcf-ptype="general">또 전영미는 "카페 망해서 뭐 어쩌고 저쩌고 하시더라. 카페 아르바이트는 정연이가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했던 거였다. 그 경험으로 가게를 오픈한 거고. 본인 스타일로 몇 개월 잘 됐는데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와중에 건물주가 월세 인상을 요구하기도 했다"라고 대신 말했다.</p>
          <p dmcf-pid="3zmgVDDxCZ" dmcf-ptype="general">오정연은 "아지트처럼 많은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싶었다. 근데 코로나19 시대에 월세를 올린다니, 마음이 좀 '내 돈을 못 벌겠다'보다 누군가에게 공감받지 못한 기분이라 그냥 접자 한 거였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0bIj8mmeyX" dmcf-ptype="general">전영미는 "오정연은 정말 열심히 사는 애다. 오해가 진짜 많은데 내가 다 풀어주고 싶다. 내가 유명하고 확성기가 있다면 막 떠들고 다니고 싶을 정도다. 그런 친구가 아닌데 안타깝다"라며 오정연을 애틋하게 챙겼다.</p>
          <p dmcf-pid="pKCA6ssdyH" dmcf-ptype="general">이에 오정연은 "반박할 것도 없다. 너무 말이 안 되니까. 임신, 출산에 하여튼 말도 안 되는 게 너무 많다"라고 고개를 저었다.</p>
          <p dmcf-pid="U9hcPOOJhG" dmcf-ptype="general">그러자 전영미는 "임신, 출산은 오정연의 희망사항일 뿐"이라고 재치 있게 일축하기도 했다.</p>
          <p dmcf-pid="ulxbG66FvY" dmcf-ptype="general">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활동하고 있다. 2009년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p>
          <p dmcf-pid="7SMKHPP3hW"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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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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