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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년새 얼마 오른거야”…한국도 비싸지만 ‘여기’ 집값은 상상초월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10:52: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월 S&amp;P 주택가격 지수 역대 최고<br>고금리에 매물 부족으로 집값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UJaXXDM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CRITVVZ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주택 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mk/20240828103905753juyd.jpg" data-org-width="500" dmcf-mid="H3QmlKKGe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mk/20240828103905753ju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주택 전경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FDtuoo9JX" dmcf-ptype="general">
           미국 집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집주인들이 매물을 내어놓지 않으면서 공급 부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div>
          <p dmcf-pid="1FDtuoo9JH" dmcf-ptype="general">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 다우존스 인덱스는 지난 6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20개 도시 기준)가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해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p>
          <p dmcf-pid="tqhz2EEQJG" dmcf-ptype="general">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3%)도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6%(계절조정 후) 상승했다.</p>
          <p dmcf-pid="FuOUbAA8nY" dmcf-ptype="general">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0%로 둔화한 것을 고려하면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물가지수보다 3.5%포인트나 높은 셈이다.</p>
          <p dmcf-pid="34GfxCCnMW" dmcf-ptype="general">집값의 가파른 상승율은 고금리 효과라는 분석이다. 기존 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집주인들이 고금리 부담 때문에 집을 내어놓지 않으면서 매물 공급 부족이 집값을 상승시켰기 때문이다.</p>
          <p dmcf-pid="0nuiNZZwey" dmcf-ptype="general">다만, 상승률은 5월(전년 대비 6.9%·전월 대비 1.0%)과 비교해 다소 낮아졌다. 브라이언 루크 S&amp;P 다우존스 인덱스 수석은 “주택가격 상승세와 인플레이션 모두 둔화하긴 했지만, 양자의 격차가 역사적인 평균보다 더 벌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pBlqVDDxnT" dmcf-ptype="general">도시별로는 뉴욕 집값이 9.0%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샌디에이고(8.7%), 라스베이거스(8.5%)가 뒤를 따랐다. 오리건주의 포틀랜드는 집값 상승률이 전년 대비 0.8%로 주요 20개 도시 중 가장 낮았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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