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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내년 기초연구 예산 2.34조원…다양성 확보, 전략 기초연구 투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10: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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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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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sGMkFFOV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정보통신부 M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moneytoday/20240828102729538wqma.jpg" data-org-width="340" dmcf-mid="2MiHBjj4K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moneytoday/20240828102729538wqm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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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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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jC2nWWAB3" dmcf-ptype="general">국내 기초연구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역대 최고 규모인 2조3400억원으로 편성됐다. 기초연구 예산은 국가 연구개발(R&amp;D) 예산 삭감 사태를 겪은 올해에도 증가한 데 이어 다시 한번 큰 폭으로 늘었다.</p>
          <p dmcf-pid="84nXbAA8BF"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도 기초연구사업 예산을 2조34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2조1200억원 대비 10.5% 증액된 규모로, 과기정통부는 "역대 최고 규모"라고 밝혔다.</p>
          <p dmcf-pid="6l1imuuS2t"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작년 기초연구사업의 계속지원 과제 예산이 삭감되고 생애기본연구가 폐지돼, 연구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학생연구원 및 박사후연구원의 학업·연구환경이 저해됐다는 현장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됐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연구의 특수성을 고려해 삭감된 계속지원 과제에 대해 2023년 수준으로 지원해 보완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PU4I1RRu21" dmcf-ptype="general">또 소규모지만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는 '창의 연구' 신규 과제를 올해 140개에서 내년도 800~900개가량으로 대폭 확대하고, 젊은 연구자를 위한 '우수 신진연구'의 소규모 유형(씨앗 연구)을 신설해 지원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QFfO5MMUf5" dmcf-ptype="general">아울러 대학부설 연구소를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을 신설한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협업해 대학 부설 연구소에 대한 블록 펀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원 예산은 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각 100억원씩 투입한다.</p>
          <p dmcf-pid="x59rHPP3BZ"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우수 연구자의 후속 연구를 지원하는 '도약 연구'를 신설해 750억원을 지원하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는 '개척 연구'도 신설해 내년 150억원을 지원한다. 정부의 정책적 전략 및 국가·사회적 수요를 기반으로 지원하는 '국가아젠다 기초연구' 사업도 신설, 400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p>
          <p dmcf-pid="ysZdwpphfX"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내년도 기초연구예산 편성은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기초 연구를 강화하면서도 현장의 우려에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젊은 연구자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초연구 지원체계가 지속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WahVLYYcbH" dmcf-ptype="general">변휘 기자 hynews@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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