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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내부서도 '비명'…"의료사태, 윤 정부 최대 위기 기폭제 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1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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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VMvhbbYbH">
          <p dmcf-pid="YsT8VDDx2G" dmcf-ptype="general">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성남시장이 "의료사태를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윤석열 정부 최대 위기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dmcf-pid="GFqcNZZwfY" dmcf-ptype="general">4선 국회의원 출신인 신 시장은 25일, 26일 연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같이 주장하며 "여태까지 조용히 사태의 심각성이 무르익기를 기다린 이재명과 민주당. 민노총 등이 총결집하여 윤 정부의 책임을 묻는 투쟁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p>
          <p dmcf-pid="Hu2rE33IVW" dmcf-ptype="general">신 시장은 "김윤 교수(현 민주당 비례의원)등과 연계된 복지부 관료, 대통령 비서실 내 연계세력 등이 파놓은 함정의 수렁에 푹 빠져 심각성을 깨닫기는커녕 교육부와 복지부의 25년도 의대입학 정원을 변경하면 혼란이 야기된다는 것에 대한 우려와 대통령의 강한 의지 때문에 찍소리 못하는 비굴한 고위관료들 모두 '뜨거운물에 서서히 죽어가는 개구리'신세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p>
          <p dmcf-pid="X8dWv22XVy" dmcf-ptype="general">신 시장은 "지금이라도 대통령과 측근, 최고위 관료들은 정권의 명운을 걸고, 자리를 걸고 눈딱감고 용단을 내리거나 직언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ZG3LJTTNBT" dmcf-ptype="general">신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인 내가 의료사태에 왜 계속 절절히 문제를 제기하겠는가. 5000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몹시 걱정되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만들어진 윤 정부가 실패할까봐 너무나 안타까워서다"라고 했다.</p>
          <p dmcf-pid="517jgHHE9v" dmcf-ptype="general">신 시장은 이어 올린 글에서 "응급실에 의사가 없어서 위기다. 우리나라 의료 전체가 암, 뇌졸중 등과 같은 중증 질환에 걸린 중환자 모양인데, 의료를 살릴 응급실이 없고 처방이 없다"고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dNtZxxpb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직 전공의들이 복귀를 거부하며 개원·취업 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pressian/20240828090552498uinr.jpg" data-org-width="640" dmcf-mid="yG2rE33I9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pressian/20240828090552498ui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를 거부하며 개원·취업 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nc0tee7Vl" dmcf-ptype="general">
           <br>[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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