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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측 "대표직 해임, 일방적 통보...어도어 언론플레이는 대중 기만"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09: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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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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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Dq7HPP3b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tvreport/20240828095132217nwbq.jpg" data-org-width="1000" dmcf-mid="yvmwnWWAB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tvreport/20240828095132217nwb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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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Aq7HPP3bb"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민희진 전 대표가 어도어 대표 해임 결정에 대해 반발했다. </p>
          <p dmcf-pid="HhQ67gg2KB"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대표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XcBzXQQ02q" dmcf-ptype="general">'주주간 계약'에는 '하이브는 5년 동안 민희진이 어도어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의 직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어도어의 이사회에서 하이브가 지명한 이사가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p>
          <p dmcf-pid="ZydRKcc6Kz"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지난 5월 31일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에 대해 임시주주총회를 열려고 했지만, 법원이 하이브는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는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후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주주 간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지난달 법원에 해지 확인의 소도 제기했다.</p>
          <p dmcf-pid="5jzuG66F27"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대표 측은 "하이브는 주주간 계약의 해지를 주장하나 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고, 민희진 전 대표가 주주간 계약의 해지를 인정한 사실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간 계약을 위반한 것이며, 법원 결정을 무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1HLifwwMKu"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대표는 "자신의 의사에 반하여 해임된 것이지 물러난 것이 아니다"라면서 "그리고 어도어 이사회가 프로듀싱 업무를 담당시키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을 뿐이다. 마치 민희진 전 대표가 자신의 의사에 의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프로듀싱 업무만 담당하겠다고 한 것처럼 언론플레이하는 것은 대중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tI64ULLK2U"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어도어 정관상 이사회는 일주일 전, 각 이사에게 통지해 소집하게 돼 있는데 이번 이사회 소집 통지 기간을 하루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이 있었다면서 "대표이사 해임을 염두에 두고 대응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강하게 의심된다"라고 지적했다. </p>
          <p dmcf-pid="FXon4rrRbp" dmcf-ptype="general">27일 어도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직 자리에서 물러나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을 예정이라고 어도어는 전했다.</p>
          <p dmcf-pid="3WJe9kkPK0" dmcf-ptype="general">소식이 알려진 후 민희진 전 대표는 "(계약 해지는) 민희진 전 대표의 의사가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어도어는 추가입장을 통해 "이사회는 안건 통지, 표결 처리까지 모두 상법과 정관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 개최 일정은 민희진 전 대표가 연기를 희망해온 날짜 가운데 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0fvlctts93"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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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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