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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우주청 "내년 예산안 9649억원 편성…올해보다 27% 증액"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8 09: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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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53auoo9b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2024.5.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8/moneytoday/20240828093601051qaoc.jpg" data-org-width="1024" dmcf-mid="q4vPY88tb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8/moneytoday/20240828093601051qao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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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2024.5.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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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ADqs77vBF" dmcf-ptype="general"><br>우주항공청은 2025년도 예산을 올해(7598억원)보다 27% 증액된 총 964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p>
          <p dmcf-pid="9LN0kFFObt" dmcf-ptype="general">우주청은 △우주수송 역량 확대 및 경제성 혁신(올해 2064억원→ 내년도 3106억원) △첨단위성 개발(1760억원→2123억원) △달 착륙선 본격 개발 및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건설 참여(93억원→543억원) △첨단항공산업의 주도권 확보(612억원 → 405억원) △민간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827억원 → 1153억원) 등 5개 분야에 집중 투자해,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 및 국가 주력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p>
          <p dmcf-pid="2LN0kFFOb1" dmcf-ptype="general">분야별 중점 투자 과제를 살펴보면, 누리호 반복 발사를 위한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 예산은 올해 937억원에서 내년도 1478억원으로 증액했다. 또 달 착륙선 발사 등 국가 우주 개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차세대 발사체 개발' 예산은 올해 1101억원에서 내년도 1508억원으로 늘어난다. 재사용 발사체 선행기술 개발 예산도 내년도 5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p>
          <p dmcf-pid="VYZiFddzV5" dmcf-ptype="general">다양한 임무의 위성개발 투자도 확대한다. 정지궤도 공공복합 통신위성 개발 예산은 올해 255억원에서 내년 350억원으로 증액되고, <br>저궤도위성통신기술(내년 113억)과 기상 대응 목적의 첨단 위성(50억원) 개발 예산이 신규 편성됐다. </p>
          <p dmcf-pid="flyxHPP3bZ" dmcf-ptype="general">달 탐사와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건설 참여를 위한 예산도 마련됐다. 달 착륙선을 개발하는 '달 탐사 2단계 사업' 예산은 올해 40억원에서 내년도 450억원으로 훌쩍 뛴다. 또 민간 달 착륙선 탑재체의 국제공동연구 사업 예산은 올해 33억원에서 내년도 73억원으로 증액되고, 기존 대비 '감도 10배, 탐색속도 100배'의 거대전파망원경을 국제공동으로 건설하는 사업 참여에 내년 20억원의 예산을 신규 투자한다.</p>
          <p dmcf-pid="4vYRZxxp2X" dmcf-ptype="general">항공소재부품 국산화 및 도심지 첨단 무인항공기술 개발 등을 위한 예산은 올해 7개 사업이 종료되면서, 내년도 예산은 올해 대비 33.8%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우주청은 "앞으로 점진적으로 항공분야 투자 예산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8wO2lKKGbH" dmcf-ptype="general">우주청은 또 '우주산업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100억→230억원) '국산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14억→56억원) 등 예산을 올해보다 증액하고, 소자급 부품 국산화 지원에 내년 20억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등 민간 중심 우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예산도 신경썼다. </p>
          <p dmcf-pid="6MJXoGGkbG" dmcf-ptype="general">윤영빈 우주청장은 "내년도 예산이 늘어난 만큼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5대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Pq9s4rrRfY" dmcf-ptype="general">변휘 기자 hynews@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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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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